8월 전북지역 증시 매수·매도 모두 감소
전북 상장법인 시총도 감소, 증시 '위축'
지난달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거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4년 8월 전북지역 증시 동향을 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은 18.92%(3683억 원), 매도거래대금은 19.90%(3821억 원) 감소했다.
전체(전국 투자자)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매도거래대금 비중은 각각 0.33%, 0.32%다.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도 떨어졌다. 시총은 전월 대비 3.63%(4729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각각 전월 대비 2.76%(2654억 원), 6.07%(2075억 원) 감소하면서 시총 전체도 3.63%(4729억 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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