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왕진버스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40여명이 참여해 한·양방, 응급구조교육 등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검진과 교육을 다비치 수송점에서 검안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농협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에게 우리쌀로 만든 다채로운 간식을 제공해 단순 한 끼 식사로만 생각해온 쌀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의 쌀 소비문화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원철 조합장은“농업인들이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농촌왕진버스 의료 진료와 다채로운 복지서비스는 농업인들에게 행복영양제와 같다”며“앞으로 부안농협은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 발굴해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의 고령·취약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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