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전북교통방송(사장 박경민)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2024년 TBN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추석 명절이 시작되기 전 주말인 오는 14일 자정부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총 닷새간 진행된다. 전북교통방송은 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또 추석 명절 동안 차량 정체가 극심한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통신원들을 배치해 15분마다 지역별 맞춤 교통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지자체장과 기관장 등도 특별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 인사에 나선다.
박경민 사장은 “올해 추석이 주말부터 이어져 닷새 동안 긴 연휴를 맞으면서 고향을 찾거나 여행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을 맞아 청취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교통방송과 함께 따듯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TBN전북교통방송은 전주, 군산, 정읍 등에선 102.5MHz, 무주와 장수 등 동부산악지역은 106.1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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