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이하 K-라이스페스타)'행사를 연다.
전북농협은 우리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 가공식품 다변화 및 상품 육성을 진행중이며, 그 일환으로 우리술·쌀가공식품 품평회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대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우리술·쌀가공식품 부문 국내 최대 규모 품평회인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해 쌀 가공업체의 판로 및 판촉을 지원하고 쌀가공식품 히트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품평회 참가 대상은 우리술과 쌀가공식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주원료인 국산쌀을 10% 이상 함유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K-라이스페스타 페스티벌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지역농협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지원과 홍보가 중요해 K-라이스페스타 준비했다”며 “전북의 우리술과 쌀가공식품업체의 많은 참가로 전북 쌀 소비 붐을 조성함과 동시에 K푸드 열풍과 연계해 수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