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6일 장수군에서 ‘2024 하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 도내 시군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란 간담회에서는 전북 체육 발전 및 한국 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참가 결과 △2024년 국내 종합체육대회 개최 현황 △체육인교육센터 건립 계획 △로잔사무소 운영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설명·안내했다.
또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방종목단체장 선거추진(안)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 추진 경과 및 계획 등 지방체육회의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지방 체육 발전을 위해 전북을 방문한 이기흥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환영한다”며 “한국 체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방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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