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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 독서토론왕 뽑는다…전주MBC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2' 방영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주MBC 주관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2'
27일 오전 8시35분 초·중등부 준결승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6차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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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대회 이미지. 전주MBC 제공 

전북 최고 초중고 독서토론팀을 뽑는 무대가 전주MBC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2'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전 8시 35분 초등부‧중등부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동시간대 6차례 방송된다. 

전주MBC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고, 지난 12일 전주MBC 공개홀 특설무대에서 초중고 결승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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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독서토론한마당 '북적북적' 대회 이미지. 전주MBC 제공 

초등부 결승은 '초등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는 법규는 필요하다'는 논제를 놓고 전주교대부설초 '토드'와 전주화정초 '시크릿샘물'이 맞붙었다. 

중등부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는 논제로 익산 이리북중 ‘파이리’와 전주 화정중 ‘예의를아는사랑둥이들’이 격돌했다. 

고등부에선 ‘중개 플랫폼 노동자들을 개인 사업자로 봐야 한다’는 논제를 두고 전주성심여고 ‘책가온’과 전주고 ‘논고’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준결승과 결승 무대는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와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송승훈 의정부광동고 교사, 강용철 서울 경희여중 교사, 김새섬 독서모임플랫폼 그믐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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