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동호인과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앞장
임실군이 최근 종합경기장 내에 2면의 풋살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마치고 개장, 풋살동호인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전망이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의장 등 체육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풋살동호회 회원 60여 명도 이날 개장을 축하했다.
지역민에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키 위해 추진된 풋살장 조성사업은 총 5억원(도비 2억5000만원•군비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00㎡의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이곳은 지역민과 풋살 애호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또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체육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