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문화단체인 문화아리가 선보이는 지역 청년들 위한 프로젝트 '지금여기전주'
총 5회차 구성된 프로젝트 중 마지막 무대 오는 16일 '문화공판장 작당'서 펼쳐질 예정
전주청년들이 꾸미는 ‘다른 어디에도 없는 전주’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다.
청년예술문화단체인 문화아리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지금여기전주’의 마지막 프로그램 ‘하모니: 화합’을 개최한다.
‘지금여기전주’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전주시 일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문화와 연관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방과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이들은 ‘치팅데이’, ‘헤이스트릿’, ‘아이마미ᄄᆞ’, ‘소안’ 등 지역내 청년창업공간에서 <Fun Fun하게!>, <전주너들의 이야기>, <사람과 예술>, <테이스트 전주>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과 비롯해 일반 청년 간의 네트워크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MZ세대 특징을 겨냥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등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젝트 중 마지막 프로젝트인 이번 ‘하모니:화합’은 플리마켓과 공연이 융합된 트렌디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MZ 세대와 함께하는 또 다른 만남!’을 부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에는 약 20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플리마켓이 열리며, ‘소울헌터즈’, ‘고니밴드’, ‘청달’, ‘타잔로카’, ‘곰보와 칠판이’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지금여기전주’를 기획한 이윤혜 문화아리 대표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문화의 문화예술을 지역 내 청년과 함께 꾸리고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프로젝트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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