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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희태 완주군수, 올해 ‘글로벌 수소도시’ 총력

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올해 군정 목표 밝혀
4대 도시 도약‧‘완주시’ 승격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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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가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기반 구축과 전북 4대 도시 진입을 위한 기반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관광, 복지, 농촌, 교육 등 11개 분야에 걸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올 군정 운영의 가장 윗자리에 놓았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전후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에 성과를 올린 군은 올해 수소특화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국가산단 계획용역을 추진한다. 

또,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자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등 1,4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해 올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근거법령 제정도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또 전북특자도 4대 도시 달성을 위해 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9만 9,279명(외국인 포함 10만 3,989명) 달성, 예산 9,000억 원 시대 개막, 4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확보하며 내실을 다진 완주군은 전북특별법 특례와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로 ‘완주시’ 승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방문객 3,0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관광체육마케팅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기업친화 환경 조성, 지역상권 지원, 만경강 명품 수변생태도시 조성, 인구정책, 교육혁신,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 문화‧예술도시 조성 등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완주-전주 통합문제와 관련, 유 군수는 "탄핵 정국에서 주민 갈등을 야기할 찬반 논의는 중단해야 하며, 통합 추진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주민투표 대신 여론조사 등으로 주민 갈등을 없애야 한다"고 기본 입장을 유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정 사자성어인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 군정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며 “완주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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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2025 군정 방향 #신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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