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이 2025년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총장은 최근 군산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자리에서 제3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로써 강 총장은 2025년 1월부터 1년간 전북을 비롯해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제주, 강원, 대구·경북, 충북 등 지방 7개 권역 총장협의회연합의 전북권 대표 총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의 현실적인 어려운 상황들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나아가 지방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교육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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