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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천 전주밥상 다잡수소 대표이사가 전하는 '안 망하는 식당 창업'

40년 동안 36번의 창업을 경험한 오 대표가 밝히는 실패하지 않는 식당 창업 비법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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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망하는 식당 창업' 표지/사진=교보문고

“실패를 예견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책‘안 망하는 식당 창업’ 본문 중 발췌)

오재천 전주밥상 다잡수소 대표이사가 몸소 경험해 터득한 실패하지 않은 식당 창업 비법서 <안 망하는 식당 창업>(더 로드)을 출간했다.

젊은 시절 막연하게 꿈꿔왔던 외식업에 아무 준비도 없이 뛰어들어 좌충우돌 40년 동안 36번의 창업을 경험한 그가 책 전반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성공하는 비법이 아닌,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다.

오 대표는 머리말을 통해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준비 안 된 식당 창업이 개인과 가정에 손실을 주고, 국가와 사회에 얼마나 큰 문제를 야기하는지 몸소 체험했다”며 “쪽박 차는 실패한 식당 창업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이번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책에는 오 대표가 식당을 창업하게 된 이유를 비롯해 좌충우돌 식당 창업기, 식당이 망하지 않는 방법, 더욱 성공하는 방법 등 그가 직접 경험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원인,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 등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는 소중한 사례가 담겼다.

최종문 전주대 문화관광대 학장은 추천사를 통해 “오재천 대표가 이번에 평생 창업해 온 경험으로 터득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모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자료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이 책이 대한민국 식당 창업의 실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임을 확신하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효진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 교수도 “사회가 복잡해지고 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해 짐에 따라 외식사업의 형태도 다양해졌고, 경영을 위하나 외식사업자의 역할이 다변화됐다”며 “이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외식업에서 실행하셨던 경험과 균형감은 여전히 큰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귀한 자료를 만들어주신 오재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추천사를 남겼다.

오 대표는 경복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현재 전주밥상 다잡수소 대표이사임과 동시에 (유)KBFS 대표이사와 전북 아이스하키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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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창업 #비법 #성공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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