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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재경 향우만나 전북경제 살리기 동참 당부

송하진 지사가 24일 출향인들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송 지사는 이날 밤 서울 방배동에 있는 전북 서울장학숙(원장 심형수)를 방문, 130여명의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교양강좌를 개최했다.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양강좌에서 송 지사는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고교 시절 형들의 권유로 의사가 되기위해 이과를 다녔으나 우여곡절끝에 문과로 바꾼 사연과, 재수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그는 특히 도지사로서 전북의 비전과 농업, 관광산업, 탄소 산업 등 도정 상황에 대해 설명한뒤 무주 세계태권도대회의 유치 과정도 소개했다.송 지사는 특강 말미, 서울장학숙이 자랑스러운 전북 인재들의 산실임을 강조했다.이에 앞서 송 지사는 서울장학숙 인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재경전북도민회 임원진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송현섭 재경도민회장, 박종길 익산회장, 최문식 김제회장, 서경석 진안회장, 오성택 고창회장, 박정아 여성위원장을 비롯, 14개 시군회장단이 참석한 자리에서 송 지사는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송 지사는 특히 내고향 상품 애용과 여름휴가를 고향에서 보내달라며 이를통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

  • 사람들
  • 위병기
  • 2015.06.25 23:02

지역사회에 행복 나르는 'N돌핀'입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24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발대식을 갖고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채움금융 확산에 본격 나섰다. ‘N돌핀’이란 NH농협은행의 N자의 이니셜과 역동적인 돌핀이 만나 흔하지 않은 새로운(New) 봉사단이 지금 이 순간(Now)부터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돌핀 역할을 하자는 의미의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N돌핀’은 농협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채움금융을 더욱 확산시키고 대학생과의 공감을 통한 젊은 농협은행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5월 중앙본부에서 창단돼 161명이 현재 활동 중이다.전북본부도 이날 지역의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N돌핀’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전북본부 대학생봉사단 ‘N돌핀’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도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금융교육과 진로멘토링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한다.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 체험을 통한 진로 선택을 돕고, 청소년 대학탐방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와 성취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또한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이 한국문화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과 다양한 지원활동을 병행하게 된다.소성모 본부장은 “전북본부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도내 초·중·고교생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다문화가정 등과 함께 더불어 나누고 채우는 행복한 삶의 동행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진행하는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우수 교육 기부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대학생 동아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사람들
  • 강인석
  • 2015.06.2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