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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겨울철 재난 집중대응 체계 구축

군산시가 겨울철 재난에 의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7일과 28일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과 대설한파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에는 군산시 및 군산경찰서자율방재단 합동으로 성산면 고봉제 일원에서 폭설로 인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폭설 대응 교통소통 대책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40여명의 직원들과 제설차량, 지원차량, 제설삽넉가래 등 5종의 제설장비자재가 동원됐다. 이와 함께 28일에는 시청 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관련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산시의 대설 대비 주요 대책은 △재난영상정보(CCTV) 활용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재난예경보방송, 전광판, 재난문자 등 재난정보 전파시스템 운영 활성화 △신속한 제설제빙 및 도로 제설대책 수립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강화 △노후주택 등 적설취약구조물 일제조사 실시 및 담당책임자 복수 지정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이다. 또한 한파 대비 주요 대책은 △경로당 등 한파쉼터 운영 △한파 대비 양식장 점검 및 보강 실시 △주거난방 취약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확대 설치 △보건소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예방 대책 등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28 15:28

전주 KCC이지스, 2019~2020시즌 군산서 3 경기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가 올해도 군산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농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9~2020 프로농구 전주KCC이지스 경기가 제2 연고지인 군산에서 총 3경기를 개최한다. 대회 일정은 내달 27일(서울SK)과 29일(울산현대모비스), 내년 1월 4일(원주DB)이다. 군산시와 전주KCC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매년 2~6경기씩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루고 있다. 특히 군산경기 승률도 좋다. 전주KCC는 지난 2013~2014 시즌부터 최근까지 총 20경기를 치러 14승 6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도 경기 준비를 위해 구단관계자와 사전 실무회의를 거쳐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환경 제공을 위해 체육관 바닥공사를 내달 초까지 마무리하고, 기존 체육관 시설을 리모델링해 대회운영본부, 남녀탈의실, 메디컬룸, 치어리더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란 군산시 체육진흥과장은 전주CC이지스 프로농구 개최가 경기침체로 얼어있던 군산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열기를 더해주길 기대한다며 매 경기마다 케이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되는 만큼, 스포츠 도시 군산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라고 말했다. 전주KCC이지스 프로농구 예매는 온라인 티켓링크 또는 KCC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콜센터 1588-7890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KCC는 지역 우수선수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과 희망 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통해서도 군산과 연을 이어가고 있다.

  • 농구
  • 이환규
  • 2019.11.28 15:28

고창군립성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 선정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이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409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연구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성호도서관은 지역인문학 모임인 고창인문학강의와 함께 올해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고창교육, 희망은 있는가를 주제로 6차례의 강연과 3차례의 탐방, 후속모임(토론회)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질의하고 토론하며, 지역에서 시도할 수 있는 교육 개혁 방안과 지역교육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마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다. 주민들이 독서와 결합한 강연과 탐방에 함께 참여해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하고 단순히 인문학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지역민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하고 실천적 방안을 찾아내는 생활 속 인문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4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군립성호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 고창
  • 김성규
  • 2019.11.28 15:20

[별일없이 산다] '극한직업' : 장애인 취준생은 어떻게 취업하고 있을까?

2일 방송되는 <별일 없이 산다>에서는 극한직업이라는 주제를 놓고 재치 넘치는 진행의 MC 조우종, 이동우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웃들의 특별한 토크가 이어진다. 가수 이상미, 여행작가 홍서윤, 불량사서 신명진이 함께하고 휠체어 탄 의사 김동구, 25년째 연기 인생 배우 길별은, 그리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취업 전문가 이계천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평생직장은 옛말이다. 이제는 이직, 겸직이 대세다. 사람들의 직업관에도 트렌드가 존재한다는 게 정말일까? 투잡, 쓰리잡을 넘어 프로 N잡러로 소문난 이상미 이웃은 해본 일 가운데 가장 극한직업이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과거에 앵커로 활동했던 홍서윤 이웃 역시 뉴스 진행을 맡았던 당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들이 밝힌 방송 이면의 에피소드는? 일이 힘들어서 생기는 직업 스트레스보다 더 큰 것은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회식장소가 계단 많은 지하로 잡힐 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는 사연과 그럴 땐 일부러 끝까지 따라가 직장동료들을 고생시켰다는 이웃의 정체는 <별일 없이 산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극한직업 하지만 그런 극한직업을 간절히 갖고 싶어 하는 장애인 취준생들도 있다. 최근 장애인 근로 인식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아직도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장애인 취준생은 어떻게 취업하고 있을까?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8 15:06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가정파괴견 모모와 위기의 부부

깊어가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숲속의 아파트를 찾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보자의 집에 방문한 순간, 6마리 반려견의 환영식에 제작진은 소스라친다. 그런데 5분이 지나자 의외로 조용하고 평온한 집안이 된다. 보호자의 한 마디에 반려견 6마리가 마치 한 몸이라도 된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육견육색의 생김새도, 크기도, 성격도 전~혀 다른 반려견 6마리가 어떻게 한 지붕 밑에 살게 된 걸까? 사실 이들 모두가 버려지고 고통받던 환경에서 구조된 반려견들이다. 열악한 개 시장부터 골목길에 버려져 생명이 위독했던 유기견까지, 제각각 아픈 사연들을 가진 반려견 육 남매는 유기견 관련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는 보호자 부부의 정성 어린 돌봄을 받아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지금의 예쁜 모습으로 지내고 있었던 것이다. 오늘의 주인공인 모모 역시 안락사 직전 보호자에게 임시 보호를 받아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팔랑거리는 두 귀와 동그란 얼굴이 매력적인 모모는 심지어 아내의 무릎 담요를 자처하는 녀석이다. 모모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날 지경이다. 남편이 나타나자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달려들어 짖어대는 모모 때문에 집안에서 부부간의 대화는 물론, 애정 표현도 금물이다. 심지어 각방 생활까지, 모모를 임시 보호하는 1년 동안 남편도 모모와 친해지기 위해 간식도~ 산책도~ 별의별 짓을 다 해봤지만, 모모는 요지부동, 철벽 방어, 그야말로 철옹성이다. 모모 때문에 골방에서 혼자 속을 끓이는 남편은 이대로는 모모와도 아내와도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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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28 15:00

[드라마스페셜] '히든' 류현경-서동현-유재상, 세 사람에게 숨겨진 사연은 무엇? 궁금증↑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마지막 이야기 히든이 내일(29일) 밤 본방송에 앞서 류현경, 서동현, 유재상의 일촉즉발의 대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히든(연출 이현석, 극본 윤지형)은 범법 소년이었던 학생 김건(서동현)과 소년 범죄로 동료를 잃은 형사 한주경(류현경)의 이야기로 촉법 소년이라는 사법 시스템의 허점과 양면성을 살펴보는 드라마. 공개된 스틸컷에는 지하철 역사 안을 다급하게 누비는 한주경과 선로 끝, 위태롭게 선 채 이용현(유재상)의 멱살을 잡은 김건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베일을 벗은 이용현은 김건의 어린 시절 친구다. 모범생같이 반듯한 외모에 깔끔한 차림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만, 내면엔 겉에서 보이는 것과 다른 무언가가 자리 잡고 있다고. 어린 꼬마의 치기 어린 장난에 존경하던 선임을 잃은 형사 한주경, 범법 소년이었던 학생 김건, 그리고 그의 어린 시절 친구 이용현까지. 세 사람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소년 범죄로 동료를 잃은 한주경, 범법 소년이었던 김건, 그리고 그의 친구 이용현까지. 세 사람은 물론 극 중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 모두 각각의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 설명하며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마지막 작품 히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마지막 작품 히든, 내일(2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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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28 14:55

[섹션TV 연예통신] 이영애, 14년 만의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 컴백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온 배우 이영애와 유재명의 특별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로 배우 이영애가 14년 만에 복귀해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영애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낯선 곳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정연 역을, 유재명은 자신만의 논리나 질서를 가지고 유지해오던 곳이 정연의 등장으로 균열이 생기자 못마땅해하는 홍경장 역을 맡았다. 유재명은 (이영애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현실인지 아닌지 구별을 못할 정도로 떨렸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작업했다는 실감이 들었다며 이영애와의 호흡이 매우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맡은 인물의 감정 상태가 극단적인 상태이기도 해서 (이영애와) 일부러 거리감을 뒀었다고 덧붙였다. 이영애 또한 다음 작품에서는 서로 친숙한 사이로 나와도 케미가 좋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아직 엄마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나이라 촬영이 끝나고 회식을 자주 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이영애는 "아이들이 엄마가 배우인 걸 안다"며 아들은 무관심한데, 딸은 좋아한다며 웃었다.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유재명 역시 아빠 된 소감을 전하며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재명은 아이 이름을 모든이라고 지었다며 집에 갔는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나오더라.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믿고 보는 두 배우 이영애, 유재명과의 만남은 오늘 밤 11시 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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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28 14:36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공유, 생애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 출연

12월 4일, 배우 이동욱이 생애 첫 단독 호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은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토크가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식과 호기심을 지닌 호스트 이동욱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화제의 인물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집중도 높은 일대일 토크를 나눈다. 또한 기존의 스튜디오 토크쇼와는 달리 게스트와 관련된 현장에서 나누는 자연스럽고 리얼한 토크, 순발력이 돋보이는 코믹한 시추에이션 토크 등 다채로운 구성의 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순발력을 뽐내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등극한 장도연이 쇼MC로 합류, 호스트 이동욱과 호흡을 맞추며 쇼의 웃음을 더해 줄 전망이다. 웃음을 위해 절대 상대방을 깎아내리지 않겠다!는 철학을 가진 장도연은 남다른 입담으로 게스트의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토크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이에 그녀는 쇼의 재미를 더해줄 재기발랄한 코너를 맡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SBS 윗선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자칭 SBS의 실세(?)이자, 끼와 개성이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SBS 간판 아나운서 조정식이 베일에 감춰진 언더커버로 활약한다. 또한 정통 토크쇼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연주까지 더해져 토크쇼의 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배우 공유, 생애 첫 토크쇼 단독 게스트 출연! 이동욱X공유.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두 男神! 아무리 친해도 문자 스타일은 NO 이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회 게스트로 배우 공유가 출연한다.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외국인 관광객에 의해 목격되면서 베일에 가려진 1회 게스트의 정체가 사전에 공개됐음에도, 배우 공유가 무대에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방청객들의 열띤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난생처음 토크쇼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공유는 방청객의 뜨거운 반응에 정말 오랜만에 방청객을 만나는데, 요즘 방청객분들은 더 적극적이시네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동욱과 토크를 나누며 금세 분위기 적응을 마친 공유는 그동안 보았던 작품 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매력과 청정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동욱은 토크쇼 섭외연락을 받고 가장 먼저 공유와 상의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후 서로를 깨비형, 동승이(동욱+저승)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분을 유지해온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만큼 깜짝 폭로를 이어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유는 먼저 이동욱은 문자를 보낼 때 단어를 반복해서 적어요!라고 밝히며 의외로 애교 넘치는 이동욱의 평소 문자 스타일을 폭로하자, 이동욱 역시 공유의 이기적인(?) 문자 습관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제주도에서 나누는 프라이빗한 토크. 아웅다웅 절친 토크부터 속 깊은 고민까지~ 호스트 이동욱은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에 이어 차기작 <서복> 촬영을 끝낸 공유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색다른 분위기에서 토크를 이어갔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며 아웅다웅 토크를 나누었다. 둘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진 차 안 토크는 평소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를 엿보는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욱?>의 첫 게스트 공유는 지금 차 안에 카메라가 있지만 하나도 어색하지 않아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동욱과 공유는 다른 사람 앞에서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와 연기자로서의 고민 등 속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스튜디오에서와는 다른 차별화된 분위기의 토크를 선보인다. 처음 단독 토크쇼 호스트 MC에 도전하는 이동욱과 첫 게스트인 배우 공유의 케미가 돋보이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