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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2부. 공간의 힘

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 2부 공간의 힘>에서는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의 감성과 능력을 알아본다. <영재발굴단>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던 꼬마과학자 윤하와 동화작가 이수는 백 마디의 말 보다 큰, 공간의 힘을 느꼈다. 윤하네 가족은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를 떠나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동네로 이사 왔다. 이곳에서 아이는 자신의 속도로 한 가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내고, 개인전을 열 정도로 남다른 감성과 재능을 가진 동화작가 이수 역시 제주도로 오고 나서, 잠재되어있던 재능이 폭발했다. 매일 다른 길로 세상을 탐험하고, 매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변신하는 도화지 같은 집에서 아이들은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집을 옮겼지만, 모든 게 해결되진 않은 가족도 있다. 자유로움을 느끼며 행복했던 것도 잠시, 도시를 떠나 남해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내려온 윤슬이네는 다시 도시로 가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딜레마에 빠졌다. 아파트 층간 소음에 시달리다 아이를 위해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서후는 넓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노는 것도 좋지만, 문득문득 친구를 그리워해 부모들의 공간 고민이 다시 시작됐다. 생각보다 놀라운 공간의 힘은, 아이들 성적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이 넷을 전부 일본 최고 명문, 도쿄대 의대에 보냈다는 사토마마는 일본 학부모 사이에서 아이돌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녀가 말하는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공부방을 없애라는 것이다. 따로 공부방을 마련하지 않고, 아이 넷을 모두 이곳에서 공부하도록 했다. 실제 설문조사 결과, 도쿄대 학생들 74%가 공부했다는 이 공간은 어디인지 알아본다. 똑같은 도시에서,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은 11월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 2부 공간의 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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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36

[맨 인 블랙박스] 멧돼지 습격 사건

11월 3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최근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위협하는 멧돼지 사고를 집중 취재하고, 멧돼지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평화로운 주말, 고양시의 한 동물병원에 큰 굉음이 울렸다. 진료를 보고 있던 제보자는 소리를 듣고 서둘러 진료실 밖으로 나왔는데, 병원 앞 도로에서 날뛰고 있는 수상한 검은 동물을 발견했다. 시민들은 그 의문스러운 동물을 보고 다들 놀라 도망치기 바빴다.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제보자마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동물이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목줄 풀린 대형견이 난동을 피우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 사람들이 도망가는 걸 보고 알았죠. 아, 멧돼지구나! - 제보자 인터뷰 中 건물로 뛰어든 것은 다름 아닌 멧돼지였다. 병원 CCTV에는 굉음이 울리기 직전, 멧돼지가 병원을 향해 달려오더니 그대로 유리벽을 들이받는 장면이 모두 담겨있었다. 병원 외벽에는 여전히 멧돼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평화로운 주말을 위협했던 멧돼지의 도심 출몰 사건, 도대체 멧돼지는 왜, 산에서 내려와 도심을 활보했던 걸까? 지난달, 청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 나타난 멧돼지만 무려 7마리였다. 멧돼지 떼는 갑자기 나타나 주차장을 활보하기 시작했고,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거나 달리는 차에 뛰어들며 사람들을 위협했다. 당시에 멧돼지 떼를 목격했던 주민들은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했다. 당시에 출동한 경찰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완전히 불도저야.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뒤로 넘어졌는데,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 김승기 경위 인터뷰 中 김승기 경위는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일곱 마리 중 한 마리의 멧돼지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발견하자마자 바로 총을 쐈지만, 멧돼지는 쓰러지지 않고 그대로 경위에게 돌진했다. 김승기 경위는 쓰러진 채로 10분간 사투를 벌였고, 머리에 두 번째 격발을 하자 멧돼지는 그제야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멧돼지 소탕은 그렇게 마무리됐지만, 김승기 경위는 멧돼지에게 물린 상처 때문에 여전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멧돼지 떼의 도심 출몰이 급격히 늘어나자, 멧돼지 소탕을 위한 전문 인력이 투입돼 밤낮없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관리협회와 포획작전에 동행한 결과,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산책로에서만 다섯 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었다. 전문가는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는 흥분상태이기 때문에, 본인이 도망갈 곳이 없다고 느끼면 사람을 공격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힘이 세서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도심에서 멧돼지를 맞닥뜨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걸까? 그 방법을 11월 3일(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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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23

[맨 인 블랙박스] 순간의 분노로 일어난 사건

11월 2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 일어난 사건사고들을 알아본다. 대형 차량의 통행이 유독 많은 도로 위, 제보자는 여느 때와 같이 주의하며 주행 중이었다. 갑자기 대형 레미콘 차 한 대가 제보자가 주행 중이던 차로로 튀어나왔다. 제보자는 놀랐지만 레미콘 차에게 양보하기 위해 제자리에 멈춰 섰다. 레미콘 운전자는 제보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삿대질하며 소리치기 시작했다. 화가 난 제보자가 덩달아 언성을 높이자, 레미콘 운전자는 차로 제보자 앞을 가로막더니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차에서 내렸다. 망치를 들더니 욕을 하면서 죽여 버리겠다 그러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레미콘 운전자가 들고 내린 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망치였다. 위협적인 말을 하며 다가온 레미콘 운전자는 제보자의 멱살을 잡는 등 신체적인 위협까지 가했다. 다행히 제보자의 빠른 신고로 소동은 마무리됐지만, 많은 일반 운전자들이 이번 사건 외에도 이곳에서 대형차와의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도로가 분노의 도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또 다른 제보자를 만났다. 집 앞에 주차해뒀던 차가 몇 시간 사이에 파손된 것이다. 제보자의 차 뒷범퍼에 의문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차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한 여성이 리어카를 끌고 오더니 제보자의 차가 주차돼있는 방향으로 리어카를 강하게 밀어버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어카가 제보자의 차를 충격한 것을 보고도 가해자는 태연하게 현장을 떠나버렸다. 이후 제보자가 동네를 돌아다니며 수소문한 끝에 찾아낸 가해자는 제보자와 불과 50m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이웃주민이었다. 성질이 그런 걸 못 보니까 여기 있는 거 다 내버리고, 박스도 갖다 치워버리고 리어카도 엎어놓고 그랬어요. - 동네 주민 인터뷰 中 취재 결과, 가해자는 리어카만 보면 평소에도 화를 참지 못했다는 증언이 이어졌고, 그 리어카의 주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대체 그날, 여성이 리어카를 밀어버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11월 2일(토)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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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22

[GG] ‘2019 BLIZZCON’ 소개…‘2019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 확정

3일(일) 방송되는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는 2019 BLIZZCON을 소개한다. 다수의 신작 게임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 BLIZZCON을 앞두고 각종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공개가 확실시되고 있으며 오버워치, 디아블로 등 기존 IP의 신작 공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019 BLIZZCON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열린다. 대한민국 최대 게임쇼 G-Star 2019 개막이 가까워짐에 따라 참가 업체들의 신작 준비 및 부스 구성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빈 자리를 구글, 유튜브, IGG 싱가포르, X.D 글로벌, 미호요 등 해외 참가 업체들이 메우고 있고, 최근 트렌드인 보는 게임을 선도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처음 G-Star에 참가하는 유튜브는 미디어 플랫폼이 아닌 일반 업체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그리핀을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IG, LPL 1번 시드의 힘을 보여주며 LEC 2번 시드 프나틱을 꺾은 펀플러스 피닉스가 4강 1경기에서 만난다. LCK의 마지막 희망으로 남은 SKT는 담원 게이밍을 무너뜨린 LEC의 최강 G2 e스포츠와 만나 2019 MSI 4강전 복수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에서 처음 16강 본선 경기를 치른 2019 WCS SCII 글로벌 파이널 결과 모든 조에서 저그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령우, 어윤수, 조성주, 김도우, 이병렬, 조성호 선수가 8강에 진출했다. 서킷 진영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세랄(Serral)을 비롯해 대항마로 거론되는 레이너(Reynor)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 2019 WCS 글로벌 파이널 8강 경기는 SBS-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지상파 최초의 e스포츠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e스포츠 매거진 GG는 3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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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22

[배가본드] 이승기, 대통령 백윤식향해 "제발 사건의 배후가 아니기를 바란다"

SBS 금토극 배가본드(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이승기가 대통령 정국표를 직접 겨냥 제발 사건의 배후가 아니기를 바란다라고 말해 일대파란을 불러일으킨다. 배가본드의 12회 방송분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가 총알이 빗발치는 우여곡절 끝에 법정에 김우기(장혁진 분)을 세우면서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제작진은 13회 예고편을 공개한 것. 여기서는 우기가 오상미(강경헌 분)가 기자회견때 했던 말은 거짓임을 알리면서 술렁이게 했다. 또한 방송인터뷰를 하던 차달건(이승기 분)이 전 지금도 당신이 아니길, 제발 사건의 배후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를 직접 언급하면서 정국은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이후 청와대에서 홍순조(문성근 분)는 무능하면 욕을 먹지만,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대통령은 돌을 맞습니다라는 뼈있는 말을 던지고, 이에 국표는 주어가 빠졌잖아. 누가?라고 대꾸했다. 둘의 심각한 대화가 오가는 사이 안국정원장(김종수 분)은 윤한기(김민종 분)를 향해 VIP지시대로 따를 겁니까?라는 말과 함께 걱정하기도 했다. 화면이 바뀌고,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그 입 절대 못 열어. 대통령이 절대 안 놔둘거야라고 당당하게 기자회견장에 들어섰지만, 유가족들이 희생자 사진을 들고서 몰려들자 당황하고 말았다. 그 시각 호송차에 올라탔던 상미는 쪽지를 보며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고, 반면 포승줄에 묶였던 우기는 교도관이 내리친 주먹에 기절하기도 했던 것. 그런가 하면 달건은 총에 맞았던 해리를 업고 뛰었고, 덕분에 그녀는 병원에서 무사히 도착해 수술을 끝낼 수 있었다. 이후에도 달건은 해리의 손과 얼굴을 물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닦아주는가 하면 그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다. 이에 해리는 그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향후 둘의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암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과 소속,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를 지향한다. 13회는 11월 2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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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5:17

[집사부일체] 결혼 발표 김건모, 결혼 떡밥 대거 투척

3일 일요일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건모가 출연한다. 며칠 전 깜짝 결혼 발표로 실검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가수 김건모가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전격 출연한다. 그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서 음악부터 인생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김건모를 위해 어머니 이선미 여사까지 깜짝 등장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이선미 여사는 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대표하는 스타 어머니로, '집사부일체'를 통해 모자(母子)의 투샷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한 번도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 줄 것 같다. 등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에 김건모 역시 그답지 않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알고 보니 이선미의 여사의 발언들은 모두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암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수많은 떡밥을 대방출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예능 모자(母子)의 최초 투샷과 새신랑 김건모의 결혼 암시는 11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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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16

[신서유기7] 업그레이드 된 기상미션과 고요 속 외침 '도육대' 펼쳐진다

첫 방송부터 빈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 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이 업그레이드 된 게임과 미션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늘(1일, 금) 밤 9시 10분에 방송하는 '신서유기7' 2회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음식을 지키는 역대급 기상미션이 펼쳐진다. 일명 '향긋한 가을을 지켜라'로 특유의 냄새를 자랑하는 가을 음식재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상할 수 없었던 미션 재료들에 규현은 충격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송민호는 "이걸 숨긴다고 표현하면 안되잖아요"라고 말해 또 한번의 레전드 기상미션을 예고하는 것. 또한 지난 '신서유기'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고요 속 외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도사 육성 선수권대회', 일명 '도육대'로 돌아온다.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신서유기'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이번엔 또 어떤 명장면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는 것. 무엇보다 돌아온 규현이 처음으로 접하는 게임인 만큼 규현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도육대' 경품으로는 두바이, 몰디브, 케냐의 여행 상품이 포함되어 있어, 다시 한번 아이슬란드행의 기적을 재현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서유기7' 방송 이후 이어지는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포스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왕좌의 게임' 속 용과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후일담과, 아이슬란드 대표 간헐천인 게이시르에서 '장풍 액션'을 연기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어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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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5:14

[시사기획 창] 오지 않는 청년의 시간 : 청년층이 생각하는 공정성은 무엇일까

조국 사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건 청년층이었다. 이에 정부와 정치권은 대입제도를 중심으로 공정성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청년들은 이런 대책은 엇나갔다고 지적한다. 청년층이 생각하는 공정성은 무엇일까, 기성세대는 청년층의 문제제기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 배반당한 '노력'에 분노한 대학생, 대입 비리 의혹은 관심 밖 시사기획 창은 대학가 촛불집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요구한 공정성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분석 전문업체 아르스 프락시아와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한 2030의 발언을 전수 분석했다. 대학생 발언에 나온 단어의 빈도와 연결성을 분석한 결과, 역시 '공정'이 중심에 있었다. 대학생들은 '교육'을 개인의 '노력'을 '보상'하는 공정성의 핵심 기제라고 인식했다. 대학생은 '장학금'과 '논문'을 집중적으로 언급하며 '노력'이 배반된 데 대해 분노했다. 흥미로운 점은 '표창장', '인턴'과 같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대입제도 관련 비리 의혹은 대학생들 발언에서 비중이 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학생의 신분인 대학생들이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교육 측면에서 제기했지만, 진입 단계의 불공정성보다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공정한 보상의 경험이 분노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촛불을 든 대학생들의 속마음에는 '탄생'에 '기대'를 걸었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있었다. 대학생들의 발언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이라는 비난이 제기되자 촛불집회 참가 대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보다는 '국민'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소외감을 드러냈다. 일각의 주장과 달리 촛불집회에 참가한 대학생의 발언은 정파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청년에게 불리한 노동시장, 방치된 청년기본법 대학생들의 촛불집회가 이슈화된 것과 달리, 일터의 청년들은 사회적 발언권을 얻지 못했다. 조국 장관이 취임하면서 처음 면담한 청년 노동자 단체 회원은 저임금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현실을 알리려 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나온 청년들은 기성세대 정규직 중심으로 짜인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 일자리, 세대 간 임금격차 등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 일하는 청년들은 안전한 근로조건에서 적절한 보상을 받는 기본적이고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공정함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조국 사태 이후 정치권은 청년의 분노를 정쟁에 이용했지만, 청년들이 요구한 일상의 불공정함에 대한 문제 제기는 응답받지 못하고 있다.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발의됐지만 가장 오래 방치된 청년기본법의 상황을 통해 청년 정책의 현실을 짚어본다. 또 노동조합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430억 원을 포기한 부산교통공사의 세대 간 연대임금 사례를 통해 청년에게 불공정한 사회를 개선할 방향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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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2:03

[침착한 주말2 주X말의 영화] 주호민X이말년, 기안84와 만나다

MBC 주X말의 영화에 기안84가 출연한다. 주호민, 이말년은 제작하는 영화의 본격적인 시놉시스를 완성한 후 영화 패션왕의 웹툰 원작자인 기안84의 도움을 얻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다. 주호민, 이말년은 기안84에게 야심 차게 시놉시스를 보여줬으나 처음부터 의견은 엇갈렸다. 시놉시스의 제목을 듣자마자 기안84가 적나라하게 비난한 것. 뿐만 아니라 기안84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달라며 영화 제작에 대한 야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주호민, 이말년과 실랑이 끝에 겨우 시놉시스를 읽기 시작한 기안84는 첫줄부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두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말년은 기안84 맞춤형으로 그림책으로 준비해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기안84를 디스했고, 기안84와 상수동에서 함께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도움을 얻지 못한 주호민과 이말년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기안84에게 주연 배우가 되어줄 만한 배우 소개를 부탁했고, 기안84는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대배우 이시언과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촬영을 마친 후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말년, 기안84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과연 기안84와의 만남을 통해 영화가 더 나아졌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최근 라디오스타를 통해 대세 래퍼임을 입증한 뱃사공이 영화 음악감독으로 전격 합류한다. 플렉스 넘치는 래퍼들 사이에서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뱃사공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로 두 작가를 사로잡았다. 상상도 못 할 정체로 주호민과 이말년을 당황시킨 뱃사공이 어떤 모습으로 두 작가를 마주했을지, 뱃사공의 충격적인 등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석을 파괴한 파격(?)적인 제작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주호민, 이말년 작가의 리얼한 영화 제작기 주X말의 영화는 2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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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1:16

‘배가본드’ 이승기X문정희, 서슬 퍼런 차달건 VS 한풀 꺾인 제시카

두번째 대면, 전세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배가본드 이승기와 문정희가 분노의 음소거 눈빛 대면으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극중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김우기(장혁진)를 법정에까지 끌고 오게 되면서, 사고와 관련한 진실 찾기를 두고 치열하고 치밀한 법적 공방전을 벌이는 폭풍 같은 스토리 전개를 펼쳐 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문정희가 지난 첫 대면 후 두 번째 서로를 맞닥뜨리며 찰나의 눈빛을 주고받는 음소거 눈빛 대면 투샷이 공개됐다. 극중 제시카리(문정희)가 B357기 추락 사고와 관련, 존엔마크사를 대표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 장면. 제시카리가 검은 수트를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단상에 올라와 준비해 온 대본을 차분히 읽어내려 가고, 그 앞에 우뚝 선 차달건은 제시카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죽은 조카 훈이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있다. 더욱이 이후 차달건과 눈이 마주치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제시카리와 달리, 차달건은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이글대는 눈빛을 쏘며 제시카리를 노려본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달건과 고해리가 B357기 유가족들이 다이나믹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공판의 증인으로 김우기를 가까스로 등판시켰던 상태. 이후 어떤 판결이 내려졌기에 제시카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인지, 그 이유와 내용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와 문정희가 함께한 음소거 눈빛 대면 투샷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촬영됐다. 이승기와 문정희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을 담아내야하는 촬영분이었던 만큼, 진중하고 엄숙한 마음가짐을 가지려 동선과 대화도 최소화한 채 각자의 자리에 앉아 조용히 대사를 연습하는 진정성을 보였다. 유인식 감독의 슛 소리 후 이승기는 결연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만으로 울분의 감정을 200% 표현해냈고, 문정희는 유가족의 무언의 시위에 기세가 눌려버린 제시카리의 당혹감을 탁월하게 연기해내며 역시 명배우라는 감탄을 절로 터지게 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와 문정희, 두 배우가 한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장의 공기 자체가 달라졌다며 차달건과 제시카리의 더욱 강렬해진 두 번째 대면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배가본드' 13회는 '대한민국 대 푸에르토리코 야구 평가전'으로 인해 오는 11월 1일(금) 결방된 후 11월 2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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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1:16

[겟잇뷰티] 10대 파우치 아이템 검증·퍼펙트 헤어 키트·매트한 제형의 MLBB 립 틴트 검증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에서 앞으로 2주간 10대들을 위한 뷰라벨, '틴(TEEN)라벨'에 나서며 10대 파우치 아이템 검증을 펼친다. 오늘(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9'의 '신상임당' 코너는 10대들을 위한 '급식임당 - 제1탄 등교 편'으로 꾸며진다. 학교 갈 때 입으면 '인싸(인사이더)' 등극하는 10대 취향 저격 신상 아이템 리뷰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1990년대에 10대를 보낸 장윤주-아이린-백지수, 언니라인과 이에 대적하는 2010년대에 10대를 보낸 동생라인, 레드벨벳 조이-우주소녀 은서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수 겸 배우 유선호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시선을 모은다. 유선호는 열 여덟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누나들에게 오빠로 등극했다는 후문. 장윤주에게서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모습(?)을 본 유선호의 사연도 공개된다. 이날 '신상임당'에서는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핫한 레트로 감성 브랜드의 숏 패딩&운동화와 아이론, 헤어롤 포함 총 11개 제품이 들어있는 '퍼펙트 헤어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뱅헤어로 변신 후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진 조이가 직접 헤어롤 스킬을 공개하는 한편, 은서도 과거 유행했던 벼 머리와 자갈치 머리를 응용한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하며 금손을 뽐낼 예정이다. '뷰라벨'에서는 10대 특집 제 1탄으로 10대를 위한 '틴라벨'이 펼쳐진다. '틴라벨' 맞춤 크루로, 라라리뷰에서 솔직발랄함을 뽐내고 있는 에이프릴 진솔과 '10대 학교 화장 시리즈'의 주인공인 뷰티 크리에이터 웨이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틴라벨' 첫 번째 검증템은 10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조 제품인 립 틴트 가운데, '매트한 제형의 MLBB 립 틴트'다. 대부분 만 원 미만의 가격을 지닌 실제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30개 제품에 대한 1단계 성분 필터링이 펼쳐진다. 특히 10대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더욱 꼼꼼한 성분 필터링을 적용, 기존 뷰라벨보다 6가지 성분을 추가로 필터링해 총 14개의 역대급 성분 필터링이 진행된다. 또한 2단계 제품력 테스트 역시 10대들의 '안전'에 중점을 둬 얼마나 잘 지워지는지 세정력 테스트를 거친다. 스튜디오에 충격을 넘어 고요함까지 가져온 첫 번째 '틴라벨' 검증 결과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얼마 전 10대를 졸업한 조이마저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즘 10대들의 메이크업 취향에 뷰라벨의 언니들은 녹화 내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장윤주는 시종일관 "~하면 큰일난다"며 진심어린 엄마의 노파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10대 특집으로 '틴라벨' MLBB 매트 립 틴트와 핫한 등교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겟잇뷰티 2019'는 오늘 1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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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1:14

[백반기행]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떠나는 광주편, 80대 노부부의 콩물 집·보리밥 백반집·상추 튀김·육전삼합

가깝게는 호남평야, 멀게는 서‧남해를 아우르는 남도의 중심지이자 일찍이 풍요로운 자원을 기반으로 식생활 문화가 발달한 남도 손맛의 집결지, '광주'의 밥상이 공개된다. 광주 백반기행에는 남도 음식을 무척이나 사랑한다는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동행한다. 예로부터 '여수에서 돈 자랑, 순천에서 외모 자랑, 벌교에서 주먹 자랑, 그리고 광주에서 음식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주는 남도 음식의 자존심처럼 여겨졌다. 그만큼 풍족한 식량자원을 들고 남도 각지에서 모인 손맛들이 만들어낸 밥상은 그 가짓수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게미 게미 : '씹을수록 고소한 맛, 그 음식에 녹아있는 독특한 맛'의 전라도 방언 있고 곰삭은 멋에 남도 풍류까지 더해진 광주의 동네 밥상을 공개한다. 두 식객은 음식의 고장이라 불리는 광주에서도 5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80대 노부부의 콩물 집을 찾아간다.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할 만큼 진득한 식감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이 콩물은 무려 3일간의 정성이 깃들어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하루 동안 불린 콩을 솥에서 삶아낸 뒤 다시 하루를 식혀서 50년 된 맷돌에 갈아내는 게 비법 아닌 비법이라는데. 이 맛을 잊지 못해 매일 아침 가게를 들르는 손님만도 여럿이다. 콩국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만큼 허영만과 김선경을 놀라게 한 그 맛이 공개된다. 무려 22가지의 반찬을 내놓아 밥그릇 놓을 자리가 부족하다는 주택가의 보리밥 백반집도 방문한다. 취향 따라 15가지의 나물과 고추장, 그리고 토하젓을 넣어 비빈 뒤 열무 잎에 멸치젓 올려 한 쌈 싸 먹으면 이것이 진정 광주식 보리밥 백반이다. 일부러 심심하게 무친 나물에 짭조름한 젓갈이 더해져 적당히 간이 맞춰지면서 입 안에 감칠맛이 돌게 되는 맛이다. 특히나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의 열무잎은 보리밥의 거친 식감을 감해줘 최고의 궁합을 선보인다. 나물 중에서 특히 취나물을 좋아한다는 김선경은 보리밥 백반 앞에서 어릴 적 도시락에 보리밥을 싸간 추억을 떠올린다. 광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간식으로 '상추 튀김'이 있다. 깻잎 튀김처럼 상추를 튀기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광주만의 분식이다. 상추가 느끼함은 덜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수십 년 전, 주머니 가벼운 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70~80년대 이후 광주 전역에서 유행했던 상추튀김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지만 원형 가까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곳이 있어 두 식객이 찾아간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한 게 이 튀김의 특징이다. 여기에 느끼함을 덜어줄 고추초간장이 곁들어지면 입이 개운해진다. 그런가 하면 일일식객 김선경을 서울에서부터 광주까지 버선발로 뛰어오게 만든 음식도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남도 음식점을 찾아다니게 만들었다는 그 특별한 메뉴는 바로 육전이다. 시장 전집에서도 파는 육전을 광주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손님 상 앞에서 찹쌀가루와 계란 옷을 입혀 즉석에서 구워주기 때문이다. 17찬과 입맛대로 조합해 먹는 것도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다. 특히 묵은 김치를 아래 깔고 그 위에 육전과 파절이를 얹어 먹는 '육전삼합'은 전 특유의 기름 맛을 잡아주고 개운함을 더해준다. 육전 맛을 살려주는 비장의 무기가 따로 있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갈치속젓이다. 육전에 갈치속젓을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김선경이 폭풍 먹방을 선보인 광주 육전의 진정한 맛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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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0:47

[백반기행] '광주의 밥상' 김선경 "광주 '육전' 정말 좋아한다"…콩물집·상추 튀김·육전

오늘(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풍요로운 자원을 기반으로 일찍이 식생활 문화가 발달한 '남도 손맛의 집결지!' 광주의 밥상이 공개된다. 광주 백반기행에는 다수의 뮤지컬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동행한다. 김선경은 "남도의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배우 중 제일 잘 먹는 사람은 저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등 호탕한 성격만큼이나 시원한 먹방을 예고했다. 두 식객은 5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80대 노부부의 콩물집을 찾아간다.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할 만큼 진득한 식감과 구수한 맛이 일품인 이 콩물은 무려 3일간의 정성이 깃들어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김선경이 "정말 진하다"고 연신 감탄하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 환상적인 콩국의 맛이 공개된다. 광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간식인 '상추 튀김'도 소개된다. 상추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광주만의 분식으로, 상추가 느끼함은 덜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수십 년 전 주머니 가벼운 이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 최고의 간식이었다. 상추 튀김을 먹으러 온 어린 손님들에게 김선경은 "이모가 다 사줄 테니 다 시켜!"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선경을 서울에서부터 광주까지 버선발로 뛰어오게 만든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육전'이다. 서울의 전집에서도 파는 육전을 광주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손님상 앞에서 찹쌀가루와 계란 옷을 입혀 즉석에서 구워주기 때문이다. 김선경이 "광주의 육전을 정말 좋아한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자, 식객 허영만은 "너무 적극적인 것 아니냐"고 깜짝 놀랐다. 김선경은 고기 굽는 이모님이 준 고기를 스스럼없이 받아먹는가 하면, 식당의 단골손님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친화력 甲' 매력도 마음껏 뽐냈다. 김선경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 광주 백반기행은 오늘(1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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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0:44

'연애미수' 신윤섭, 묘한 분위기 자아내는 스페셜 포스터 공개

와이낫미디어와 MBC가 공동제작한 연애미수(각본 이나은, 연출 흠)는 연애에 수없이 도전하지만 늘 미수로 그치는 청춘들의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윤섭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반장 이시언 역을 맡았다. 완벽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 타고난 운동 신경까지 겸비했지만 차갑고 이기적인 태도 때문에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시원(양혜지 분)을 바라보고 있는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어둠이 내려 앉은 시간, 교복을 입고 뭔가 할말이 있는 듯한 눈빛으로 이시원을 응시하고 있는 이시언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윤섭의 아련한 눈빛 연기는 10년지기 친구 사이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 중 신윤섭은 캐릭터 소개와 걸맞는 훈훈한 마스크와 우월한 피지컬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고. 또한 강파랑(손상연 분)이 이시원에게 고백을 한 시점 이후로 두 사람 사이에서 애매하게 행동하는 이시언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리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연애미수를 통해 데뷔하는 신윤섭이 이시언 캐릭터를 만나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연애미수는 오늘(1일) 밤 12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네이버 V LIVE와 네이버 TV에서 선 공개되며, 와이낫미디어의 '콬TV' 채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본 방송이 끝난 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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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0:40

[유령을 잡아라] 배우 문근영, 극 중 유령과 180도 다른 비하인드 사진으로 화제

문근영이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참 유령 역을 맡아 4년의 공백이 무색한 연기력으로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문근영의 비하인드 사진이 화제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1일 진행된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문근영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매혹적이면서 우아한 느낌까지 선사한다. 특히 이런 문근영의 모습은 드라마 속 유령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경대 행동파 경찰답게 활동성과 편안함을 살린 셔츠와 바지, 운동화를 착용하고 등장하는 극 중 유령과 달리 비하인드 사진 속 문근영은 긴 머리와 화려한 액세서리, 원피스로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준 것.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문근영을 향한 응원과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 콤비 밀착 수사기 유령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액션 연기와 1인 2역까지 완벽하게 소화, 문근영 표 따스한 연기로 매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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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0:39

[블랙독] 사립고에서 벌어지는 치열하고 숨 막히는 전쟁

'블랙독'이 첫 대본리딩부터 차원이 다른 시너지를 발산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신입 기간제 교사의 고군분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볼 예정.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녹여내며 완벽하게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황준혁 감독, 박주연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유민규, 박지환, 조선주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치밀한 대본 위에 펼쳐진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빈틈없는 시너지가 리얼리티를 더하며 공감력을 배가시켰다. 대본리딩에 앞서 황준혁 감독과 박주연 작가는 '블랙독'이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으로 문을 열었다. 연기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연기 열전도 펼쳐졌다. 사회의 축소판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각기 다른 욕망으로 얽히고설킨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배우들의 연기는 사소한 대사 하나부터 표정까지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몰입도의 차원이 달랐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인생캐 메이커' 서현진은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사립고에 떨어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생들만큼이나 치열한 그들만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하늘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는 고하늘의 당찬 매력이 서현진의 긍정에너지와 어우러지며 입체감을 더했다. 감정에 완벽하게 몰입한 서현진의 다채로운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라미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소문난 워커홀릭 진학부 부장 '박성순'을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풀어내며 좌중을 압도했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박성순의 호쾌한 모습을 노련한 연기로 그려내며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철두철미한 면모로 카리스마를 덧입히기도 했다. 기대를 모았던 '믿고 보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주고받는 대사 한마디, 감정의 변화들이 절묘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두 사람이 그려나갈 세상 특별한 워맨스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하준은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1순위로 손꼽히는 국어교사 '도연우'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실력 하나면 사내 정치든 그 무엇이든 뚫을 수 있다고 믿는 '이상주의자'이기도 한 도연우의 올곧은 모습을 절제되고 힘 있는 연기로 완성시켰다. 사립고 내 '라인타기'에 휘둘리지 않고 마이웨이를 걷는 하준의 따뜻한 면모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무엇보다 극의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지는 연기 고수들의 활약은 드라마를 향한 신뢰감을 더했다. '투머치 토커'이자 교직 사회에 늘 평화만이 가득하길 바라는 진로진학부 교사 '배명수' 역의 이창훈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정해균은 고하늘의 삼촌이자 사내 정치의 대가 교무부장 '문수호'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다른 자사고, 명문고 등에 밀리는 게 싫은 열혈 불꽃 교장 '변성주'역의 김홍파는 내공 깊은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 치열하고 숨 막히는 전쟁이 벌어지는 사립고 안에서 펼쳐지는 선생님들의 티키타카는 단연 압권.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한 유민규는 모교 출신의 6년 차 기간제 교사이자, 자타공인 정교사 후보 1순위인 '지해원'으로 긴장감을 조율했다. 학생들의 인기에 목마른 질투의 화신 3학년 부장교사 '송영태' 역의 박지환과 고하늘의 교과 파트너이자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김이분' 역의 조선주는 리얼한 감초 연기로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영원한 2인자 '이승택' 교감 역의 이윤희, 두뇌 회전이 빠른 영악한 정교사 '하수현' 역의 허태희, 내려놓음의 미학을 몸소 보여주는 진로부 교사 '윤여화' 역의 예수정 등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좌중을 울리고 웃기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블랙독' 제작진은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지루할 틈이 없는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기간제 교사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예리하면서도 섬세하게 짚어낼 것"이라며 "'교사'를 전면에 내세운 완전히 새로운 학원물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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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10:38

[드라마스페셜] '굿바이 비원' 김가은-정준원-정이서-이연이 들려줄 공감 100% 메시지, 관전 포인트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여섯 번째 작품 굿바이 비원이 오늘(1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굿바이 비원(연출 김민태, 극본 조아라, 김민태, 기획 KBS, 제작 UFO프로덕션)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20대 청춘을 함께 보낸 반지하 자취방을 떠나려 하는 공시생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키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청춘 배우 4인방의 연기 케미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김가은, 정준원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연기파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정이서, 이연이 굿바이 비원에서 만난다. 오랜 공시생 생활을 마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8년간 살아온 반지하 자취방에서 떠나는 연다은(김가은), 8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진 다은의 전 남자친구 정현준(정준원), 다은의 오랜 친구 박경혜(정이서), 동네 편의점 알바생 이연희(이연) 캐릭터에 녹아든 청춘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 호흡을 펼친다. 더불어 깊은 연기내공을 가진 중견배우 이지하, 이대연, 조련이 웰메이드 라인업을 완성하며, 극을 빈틈없이 채워줄 예정이다. 2.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 앞서 방송된 다섯 편의 이야기 모두 완성도 높은 대본과 섬세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여섯 번째 이야기인 굿바이 비원도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 공모 당선작에서 가작을 수상한 조아라 작가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이야기를 극 안에 담아냈다. 또한, 극본 공동 집필과 연출까지 직접 맡은 김민태 PD는 지난해 잊혀진 계절과 너와 나의 유효기간을 연출하며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즈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굿바이 비원에도 단막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담았다는 후문이다. 3. 이사라는 일상적인 소재 속에서 발견한 메시지 굿바이 비원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 후, 근무지로 발령받은 시청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를 준비하는 다은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모든 것이 설레기만 할 줄 알았는데, 막상 떠나려고 보니 다은을 붙잡는 것들이 나타난다. 추억이 쌓인 것들과 작별해야만 하는 다은은 물론, 그녀와 가깝게 얽힌 현준, 경혜, 연희의 이야기를 통해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사라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소재를 다루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만큼은 특별할 것. 특히 미련과 추억 사이에 놓인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굿바이 비원, 오늘(1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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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0:36

[놀면 뭐하니] '뽕포유' 유산슬 유재석, 진성과 거대 폭포수와 정면 대결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이 거대 폭포수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 유재석이 유산슬의 신곡 합정역 5번 출구 녹음을 앞두고 뽕스승 진성과 폭포수 아래에서 고난의 득음(?) 트레이닝에 돌입한 것. 우리의 소리를 찾기 위해 혹독한 훈련에 나선 유재석과 진성의 모습은 뽕포유외전 뽕편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2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서는 유재석과 진성의 득음(?) 트레이닝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 앞서 뽕편제라는 이름으로 이들의 훈련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0663964)도 공개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뽕스승 진성의 부름으로 어느 신도시 공사현장 깊숙이(?) 자리한 폭포를 찾았다. 세차게 쏟아지는 거대 폭포수 앞 바위에 돗자리를 깔고 유산슬이 적힌 머리띠를 한 진성이 그를 맞이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쉬지 않고 뿌려지는 폭포수 미스트에 유재석이 물이 너무 때리는데요?라고 하자 진성은 앞으로 이보다 더 큰 고난이 올 수도 있어!라면서도 자신은 등을 돌린 채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진성은 한이 가득 담긴 합정역 5번 출구로 시범을 보이며 감정과 기교를 전수했고, 유재석도 폭포수를 뚫을 기세로 열창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의 노래 실력이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훈련 현장에 작곡가 김도일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김도일은 종이가방 가득 악보와 가사지를 담아와 유재석 앞에서 갑자기 노래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끝없이 나오는 음악에 유재석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의 음악에 뜻밖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전해져 그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산슬 유재석의 혹독한 득음(?) 트레이닝 현장이 담긴 뽕편제는 오는 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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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0:31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2019 LOVE 챌린지] 이하늬와 함께한 생존의 거리 10km 걷기

MBC와 옥스팜이 함께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챌린지가 더 따뜻한 나눔과 도전으로 단장해 돌아온다. 2015년 5월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LOVE챌린지. 기존 멤버였던 이하늬, 이제훈을 비롯해 청년챌린저 3인이 합류하여 더 진화된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는 여성과 소녀 난민들에게 삶의 빛을 선물하기 위해 여성과 소녀를 위한 발걸음, 10km 걷기에 도전했다. 강원도 인제 소양강 둘레길에서 약 천여 명의 챌린저들과 함께 걸은 이하늬는 전 세계 빈곤층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난민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이하늬와 천 여 명의 챌린저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걷는 여성과 소녀들의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늬는 이번 도전이 가난으로 인해 꿈을 잃은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전 세계의 구호 현장을 누비며 LOVE챌린저로 활약한 이제훈은 특별한 챌린지 미션을 전하기 위해 올해는 나눔 멘토로 변신했다. 이제훈의 챌린지 미션을 받은 청년챌린저 3인(나민영, 권서경, 문희수)은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를 방문해 난민으로 살아보며 내 생에 가장 특별한 열흘을 보냈다. 청년챌린저들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결과물로 LOVE챌린지 파우치를 완성했다. LOVE챌린지 파우치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옥스팜을 통해 기부되어 난민구호기금으로 쓰인다. 하나 된 마음으로 각자의 챌린지를 펼친 LOVE챌린저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오늘(1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2019 LOVE챌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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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11.0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