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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100년 전, 우리 민족의 이야기 전하며 주목받아

어제(1일) 방송된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외에서의 독립운동사를 전하며 주목받았다. 약 60분의 방송 동안 집으로, 홍재하 등의 관련 검색어가 포털의 실시간 이슈 상위에 머물렀다. 시청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방송을 보면서 가슴 뭉클하고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오랜만에 볼만하고 감동적인 방송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첫 시간인 만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만나 한국으로 초대하는 초청장을 전달한다는 사절단의 역할을 소개하며 방송은 시작했다. 단장 역할을 맡은 손현주와 MBC 아나운서 허일후, 배우 홍수현이 유럽 현지에서 마주한 감동을 전달했고, 역사 강사 최태성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그 의미를 설명하는 데에 주력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오스트리아에 사는 서영해 선생의 후손을 만나러 가기 전, 한국에 남아있는 친척들의 메시지를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한국에 너희를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다. 만남을 기대하고 있겠다는 메시지를 다니엘의 통역으로 전달받은 후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러시아에서의 항일 투쟁 역사를 담은 2편 : 잊혀진 땅, 잊혀진 이름, 한인 이민의 고단한 역사가 시작된 하와이에서 조상들의 흔적을 찾은 3편 : 고향의 봄을 꿈꾸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시작된 상하이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만나는 4편 :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가 일주일 간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상암MBC 1층 로비에서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특별 사진전이 개최되어 더욱더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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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52

[PD수첩] 장애인 성폭행 사건의 실체 추적 '저는 성폭행범의 딸이었습니다'

MBC PD수첩은 3년 전 한 가정의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간 장애인 성폭행 사건의 실체를 추적했다. 당신의 남편은 장애인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30일, 어머니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날 이후 혜정씨(가명) 가족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러나 놀랍게도 구속된 아버지가 울면서 전한 첫마디 말은 변명도, 용서도 아니었다. 나는 피해자 얼굴도 몰라, 누군지도 몰라. 일면식도 없어. 그렇다면 왜 혜정씨 아버지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성폭행한 파렴치범이 되었을까. 사건의 시작은 약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 12월 30일, 사업차 지방에 내려가 있던 혜정씨 아버지의 집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같은 빌라에 살던 여성이 만취 상태로 집에 찾아와 당신이 내 조카를 성폭행했다며 소란을 피운 것. 만취자의 난동쯤으로 여긴 그는 직접 112에 신고했고, 성폭행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성폭행 피의자로 지목된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 피해자는 당시 17세의 미성년자로, 지적 장애 2급이었다. 경찰, 검찰, 재판부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억울함을 증명해준 곳은 없었다. 믿었던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아버지를 구속했다. 구속 상태로 진행된 검찰의 조사와 재판에서도 아버지의 항변은 묵살됐다. 가족들이 구속적부심을 신청하려하자 검사가 면박을 줬고, 법원에 현장검증을 요청했지만 멀다. 재판부가 그곳까지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기각됐다고 혜정씨는 주장했다. 결국 2017년 3월 31일, 1심 법원은 그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다. 국가 기관과 달리 혜정씨는 아버지의 무죄를 확신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의심한 것은 수사 기관의 미흡한 초동 수사.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7개월 된 아들을 뒤로 한 채,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증거를 찾아 나섰다. 사건 기록을 끊임없이 조회해보고,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사실 확인서를 받았다. 또, 사건 장소인 모텔의 CCTV 저장 기간이 충분했음에도 CCTV 영상을 확보하지 못한 경찰의 미흡한 수사를 들춰냈고, 진술 분석의 허점을 발견해 검찰의 검증이 잘못됐음을 꼬집었다. 그리고 마침내 피해자를 만난 그녀는 듣고 싶었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네. (당신의 아버지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그녀를 통해 들은 또 다른 충격적 사실. 저를 성폭행한 사람은 OOO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녀는 아버지를 범인으로 지목했을까? 하루 아침에 장애인 성폭행범으로 몰려 실형을 선고받은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1년 6개월을 쫓아다닌 딸. 경찰과 검찰의부실 수사가 낳은 한 억울한 가정의 사연을 MBC PD수첩이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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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50

‘국민 여러분!’ 첫 방송부터 쫄깃한 쾌속 전개로 시선 압도

국민 여러분!이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7,5%, 최고는 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현, 제작 몬스터유니온, 원콘텐츠)에서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최시원)과 열혈 경찰 김미영(이유영)의 아찔한 결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가 강렬하게 등장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단 한 번도 경찰에 잡힌 적이 없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사채업자 박상필(김종구)에게 접근, 베네수엘라의 화폐 개혁을 이용해 60억짜리 사기를 성공시킨 그는 사기꾼 팀원이자 사랑하는 여자 친구인 유희진(임지현)에게 청혼했다. 그러나 사기 아니야. 사랑이야라는 정국에게 활짝 웃으며 행복하게 살자던 희진과의 달콤한 꿈은 단 하룻밤 만에 깨졌다. 희진이 오빤 사랑이었는데, 난 사기였던 거 같아라며 뒤통수를 치고 사라져 버린 것. 사기꾼이 사기를 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살림 못 해서 조직폭력배 때려잡는 여자 형사 김미영도 정국처럼 연인에게 배신을 당했다. 조직폭력배를 잡기 위해 잠복했던 모텔에서 우연히 남자친구(최성원)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것. 자신이 사준 팬티를 입고 다른 여자와 모텔에 와놓고는 너 나랑 헤어지면 누구 만날 건데? 너 형사야. 여형사라고. 남자들 쉽게 못 만나라는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미영. 그날 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클럽에서 미친듯이 춤을 추다 한 남자의 핸드폰에 뜬 사랑하는 부인이라는 발신자를 발견하고는 폭발, 난투극을 벌였다. 술을 마시며 눈물을 쏟아내던 정국은 남자들과의 몸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던 미영을 홀린 듯 바라봤고, 그녀를 따라가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주며 술 한 잔만 하자고 붙잡았다. 헤어진 연인을 안주 삼아 주거니 받거니 소주를 마시던 두 사람. 술에 취해 정국의 어깨에 기댄 미영은 무슨 일 하냐고 물었고, 잠시 망설이던 정국은 사... (사기가 아니라) 사업. 패밀리 비지니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영은 나 회사 다녀. 대리. 연봉 삼천이라며 전 사람을 잊을 때까지 부담 없이, 사랑 없이 사귀자고 했고, 정국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들의 연애는 이렇게 시작됐다. 1년 후, 정말로 사랑에 빠진 정국과 미영은 결혼식을 올렸다. 사기꾼과 경찰이라는 진짜 직업을 밝히지 못한 채. 그러나 미영은 신혼여행 길에서 나 경찰이야라고 고백했고, 정국은 충격에 빠졌다. 그렇게 또 2년이 흘렀고, 정국은 여전히 경찰인 미영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가 하면 정국 몰래 지능 범죄 수사팀으로 현장에 컴백한 미영은 기획부동산 사기꾼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사기꾼들이 정국 일행이어서 보는 이들의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버지 박상필이 사기를 당했던 당시, 정국에게 힘을 보탰던 마실장(정성호)을 잡은 후자가 3년 전에요. 아저씨랑 같이 우리 아빠 사기 친 놈. 양정국. 걔 지금 어딨어요?라며 정국의 행방을 캐물은 것.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찰 미영과 사채업자 후자의 타깃이 된 정국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 첫 방송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었던 대국민 사기극 국민 여러분! 3~4회. 오늘(2일) 밤 10시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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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48

이덕화, '덕쁜이 덕쁜이는 즐거워' 쇼 MC로 돌아왔다 "부탁~해요"

배우 이덕화의 1인 방송 「덕화TV」 구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TV 「덕화TV」에서는 구독자 5만 돌파 축하쇼 덕쁜이 덕쁜이는 즐거워가 펼쳐진다. 앞서 이덕화는 5만 명이 넘으면 팬미팅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그 후 빠르게 늘어난 구독자 수는 방송 두 달 만에 5만 명을 기록하며 「덕화TV」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쇼에서는 가요계 전설 전영록, 양수경, 박남정과 의외의 인맥 김조한, 대표 구독자인 걸그룹 라붐 등이 함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뽐낼 예정이다. 그러나 모든 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던 이덕화는 생각지도 못한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5만 명을 돌파하며 일주일 만에 쇼를 준비하게 된 탓에 모집 기간이 짧아지자 신청자가 모이지 않는 것. 1,000여 석을 수용할 수 있는 KBS공개홀의 자리를 다 못 채울 것 같다며 제작진이 걱정하자 이덕화는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이덕화는 포기하지 않고 직접 축하쇼의 대본을 쓰는 등 열의를 보였다. 또 구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도 준비했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의 편곡을 함께하고 노래방에서도 열창하는 등 단기간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행어 부탁해요를 만든 이덕화의 화려한 MC로서의 부활이 그려진다. 구독자 5만 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임예진, 이홍렬, 박준규, 박상면이 출연하며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이 함께한다. 초대가수로는 전영록, 양수경, 박남정, 김조한, 라붐 등 초호화 라인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1,000여 명의 관객석을 다 채웠을지 4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2TV 「덕화TV」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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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46

'풀 뜯어먹는 소리3' 첫방, 울산 앞바다에 도전장 내민 대농원정대 따뜻한 웃음 안겨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가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월)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한 '풀 뜯어먹는 소리3' 1회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5%,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풀 뜯어먹는 소리' 시리즈 가운데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인 것. tvN 채널의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1.3%, 최고 2.0%까지 오르며 프로그램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또한 프로그램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 한태웅이 울산 바닷가에 위치한 집에서 만나면서 대농원정의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이곳에 도착한 한태웅과 박나래는 지난 시즌 이후 근황에 관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눴다. 곧이어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양세찬과 박명수가 도착했고, 한태웅은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을 돕고 숙식을 받는 것을 농활이라고 한다. 저랑 비슷한 분이 여기 계신데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셨다"며 대농원정대를 이곳으로 소집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 앞에 고무신과 꽃양말, 해녀복까지 입은 강렬한 인상의 한 청년이 등장했다. "서울에서 오신다고 욕 봤심더"라는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나타난 그는 앞으로 며칠간 멤버들에게 물질을 가르쳐 줄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였다. 한태웅은 "단번에 보자마자 옆집 할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고, 고정우가 들고 온 전복, 뿔소라, 해삼, 문어의 자태는 멤버들의 넋을 나가게 했다. 멤버들은 수산물을 손질하는 방법을 전수받고 든든하게 속을 채운 뒤 해녀복 착용에 돌입했다. 고생 끝에 해녀복을 입고 본격적인 물질에 나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수차례의 잠수 시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몸이 가라앉지 않았던 것. 박명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물질에 도전하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양세찬은 잠수에 성공, 해삼까지 수확해 모두의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연습을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은 "솔직히 말하면 엄두가 안 난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게 떠올랐다"는 소감을 전해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대농 원정을 예고했다. 시즌1부터 '풀 뜯어먹는 소리' 연출을 맡아온 엄진석 PD는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농촌, 어촌의 모습을 접하면서 시골을 지킬 방법을 모색한다. 앞으로 몸을 부딪혀가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갈 출연자들의 변화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덜대는 듯 보이지만 뒤에서 다른 출연진을 따뜻하게 챙기는 박명수부터 뭐든 의욕적으로 나서는 박나래, 떠오르는 농활 에이스 양세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최연소 해남 고정우와 고딩 농부 한태웅까지 이들의 케미가 정말 좋아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 앞으로도 월요일 저녁 따뜻한 웃음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농어촌을 지키고 있는 전국 청년 농부와 어부를 만나며 시골을 지킬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딩농부 한태웅은 자신과 같은 대농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을 만나며 대농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선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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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42

샵건, 신곡 'AQUARIUM' 뮤직비디오 "이상향 가고픈 감정 녹였다"

래퍼 샵건이 신곡 'AQUARIUM'(아쿠아리움) 뮤직비디오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빛냈다. 샵건은 지난 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AQUARIUM'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샵건은 깊은 어둠을 품고 있는 동굴 속 푸른 빛을 띠는 수조에 갇혀 신비롭고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의문의 모니터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샵건은 이내 수조 밖 미지의 여인과 시선을 마주하게 되고, 수조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수조를 빠져나오는 것도 잠시 의문의 모니터 사이에서 검은 선에 둘러싸여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던 그는 지쳐 쓰러지며 슬픈 끝을 맺는다. 신곡 'AQUARIUM'은 이상향에 도달하지 못한 내가 보는 시선, 그리고 이상향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샵건은 원하던 곳에 한 발 내디뎠지만, 내가 상상하던 곳과 사뭇 달라서 힘들었던 기억을 꺼내 노래에 녹여낸 것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그 모든 심정을 아쿠아리움 속 자신의 모습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해냈다. 그뿐만 아니라 샵건은 새 싱글 'AQUARIUM'에서 알앤비 장르를 매력적인 보컬과 래핑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독특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선보인 '비행소년', '미친놈'으로 가요계에 두각을 나타냈던 샵건은 이번 'AQUARIUM'을 통해 데뷔 싱글 '비프(BEEP)'와 'Sunflower Dance'(선플라워 댄스), 'Red Light'(레드 라이트)에 이어 다채로운 음악색을 증명해냈다. 지난 싱글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재능을 자랑했던 샵건은 이번 싱글에서도 작사, 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더욱 뽐내고 있다. 한편, 샵건은 지난 1일 새로운 싱글 'AQUARIUM'을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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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39

[화보] 배우 공명 “나로 인해 주변 사람 모두 행복해지는 배우 되고 싶다”

배우 공명의 실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4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공명은 멍뭉미 대표 주자답게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안정적인 포즈 감각을 제대로 선보였다. 또한 공개된 화보 속에서 공명은 포근한 니트와 루즈한 실루엣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공명은 1천6백만이라는 관객 수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사랑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라며 그다음 책임감과 부담감이 몰려왔다. 그런 나를 보곤 선배님들이 자신감을 가지라고 응원해 줘 지금 이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있다라며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차기작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또 한 번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함께 하게 된 공명. 이에 대해 30대 초반 여자 세 명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여자들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라며 이병헌 감독님 특유의 찰진 대사와 코미디가 담겼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고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명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작품과 배우를 묻는 말에는 최근은 영화 <극한직업>의 선배님들에게 큰 영감을 받았다. 류승룡 선배님은 경험이 정말 많고 이하늬 선배님은 다른 여배우에게서 느낄 수 없는 독보적 매력을 가졌다라며 진선규 형님은 선함의 끝을 볼 수 있고 실제로 만나면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동휘 형은 또래라서 비슷한 고민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대화를 많이 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며 많은 경험치를 얻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표현하는 걸 너무 좋아하고 이 사람 아니면 안 되는 스타일이다. 완전 올인한다"라며 "연애를 하지 않아 오히려 주변에서 더 걱정한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요즘 정말 행복해서 내가 받은 이 사랑을 주위에 다 퍼트리고 싶다. 스스로 행복 전도사라고 말하고 다닌다라며 나로 인해 주변 사람이 행복하면 좋겠다. 팬들과 나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도 모두 기분 좋아지길 바라고 이 마음을 변치 않고 싶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배우 공명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은 모두 <더스타> 4월호,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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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37

배우 서예화, tvN '그녀의 사생활' 캐스팅…박민영과 실력파 큐레이터 콤비로 꿀잼 선사 예정

배우 서예화가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서예화는 박민영의 동료 큐레이터 유경아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그가 연기하게 될 유경아는 뛰어난 실력으로 업무 처리에 빈틈을 보이지 않는 유학파 큐레이터. 하지만 때때로 튀어나오는 귀여운 허당미도 소유한 인물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 드래곤)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참신한 소재와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 박진주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특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서예화의 합류로 벌써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이미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난 서예화는 왕자와 거지, 러브액츄얼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신인류의 백분토론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었다. 이후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을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그는 금자 역을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서예화에게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10일 처음 방송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9:34

'이웃집찰스' 단 6분만에 사랑에 빠진 쥬세빼 부부의 한국적응기

KBS 이웃집 찰스 183회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쥬세빼의 달콤하고도 냉혹한 한국생활 적응기가 그려진다. 천국을 닮은 섬 시칠리아, 이곳에서 6시간 만에 사랑에 빠져버린 커플이 있다. 한국살이 5개월 차 이탈리아 남자 쥬세빼(46세)와 한국인 아내 차선정씨(40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칠리아에서 부부가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다 지난해 11월, 과감히 한국 행을 택한 부부 이들 부부의 한국살이에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선정씨의 어머니다. 하지만 쥬세빼에게는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는 장모님. 똑 부러지는 막내딸을 데려간 죄(?)로 장모님 마음속에 쥬세빼에 대한 서운함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장모님의 마음을 잘 아는 쥬세빼는 휴일이면 장모님 떡볶이 가게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며 장모님에게 사랑받는 사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과연 쥬세빼는 장모님의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을까? 한국 정착을 위해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부부. 이탈리아와는 너무도 다 른 보증금 제도 앞에 한숨만 늘어 가는데.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일을 구하기도 어려운 쥬세빼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있었으니 바로카놀리를 만들어 파는 일이다. 한 번 맛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시칠리아 정통 디저트 카놀리! 과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느라, 한국에 와서는 적응하느라 그럴듯한 결혼식도 웨딩 촬영도 해본 적이 없는 부부. 이사와 동시에 웨딩촬영에 나섰다. 그런데 이들의 스튜디오 옆 또 다른 수상한(?)스튜디오가 있었으니... 선정씨 가족들이 비밀스럽게 준비했다는 007작전! 모두를 감동하게 만든 007작전의 전말은 무엇일까?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어떤 게 행복인지 잘 알고 살아가는 부부, 그들의 한국에서의 적응기를 담은 쥬세빼 편은 4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183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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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4.02 00:00

'이웃집 찰스' 이탈리아 쥬세빼,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 쥬세빼의 애정공세

KBS 이웃집 찰스 183회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쥬세빼의 달콤하고도 냉혹한 한국생활 적응기가 그려진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쥬세빼(46). 손님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지금의 아내 차선정(40세)씨와 운명적 사랑에 빠져 결혼!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됐다. 하지만 고향을 떠날 생각을 해 보지 못한 쥬세빼의 바람에 따라 이들 부부의 신혼생활은 시칠리아에서 이뤄졌는데. 결혼 5년 차인 지난해 11월, 부부가 갑자기 한국살이 도전에 나섰다! 도대체 이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아직은 부족한 한국어 실력 때문에 쥬세빼는 반듯한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통역도, 은행 업무도 모든 일이 다 선정 씨의 몫이 되어버린 상황.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답답하고 가끔은 이런 상황이 두렵기도 하다는 쥬세빼. 이런 그가 얼마 전부터 시작하게 된 일이 있으니 바로 시칠리아 정통 디저트카놀리를 만드는 일이다. 이탈리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던 당시 쿠킹클래스에서 만들던 카놀리를이제는 파주의 한 카페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팔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쥬세빼표 카놀리! 과연 한국 손님들 입맛에도 잘 맞을까?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MC와 패널을 위해 쥬세빼가 직접 준비해 온 카놀리 시식이 이뤄졌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물론 모든 출연자가 그 맛을 인정했는데, 특히 같은 이탈리아 사람인 알베르토는 고향의 맛에 눈물이 날 정도라며 감격했다고 한다. 또 요식업계의 대부인 MC홍석천은 카놀리 시식을 하자마자 사업하시다!라며 동업을 제안했을 정도라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을 정도로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은 이탈리아 남자 쥬세빼와 그의 아내 차선정씨. 이들의 좌충우돌 한국정착기는 4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183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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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생방송 아침이 좋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비밀…신호위반한 버스와 충돌 '그 과실은'…옆 차량에서 튀어온 물 폭탄

사진 제공 =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 실마리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비밀 한 집에서 50년을 넘게 함께 산 김금희(80)와 김정순(75) 씨. 밖에서는 누가 봐도 사이좋은 자매지만, 집 안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두 사람. 언니 금희 씨가 노후를 즐기느라 바쁠 때, 동생 정순 씨는 식당일을 하며 집안일까지 도맡았다. 정순 씨가 억울함을 삭히며, 동거를 계속하는 이유는 한 남자 때문이라는데.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기구한 사연을 <실마리>에서 재구성해본다. ■ 블랙박스 ▶ 신호위반한 버스와 충돌! 그 과실은? 출근하던 길, 제보자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다는데...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2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자마자 무언가와 쾅 부딪혔다. 사고 차량은 다름 아닌 버스! 제보자의 바로 옆 차선에 버스전용차선이 있었고, 버스는 신호위반을 한 상황. 제보자는 차를 산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고가 났고, 25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 제보자는 과실비율 100대 0을 주장하고 있는데. 하지만 버스 회사 측은 제보자가 정지선 위반을 했기 때문에 본인들의 100% 과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대치 중이다. 신호위반 버스 VS 정지선 위반 승용차,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 옆 차량에서 튀어온 물 폭탄! 비가 오는 아침 정상 속도로 주행 중이던 제보자, 예상치 못한 날벼락을 맞았다. 옆 차선에 있던 차량이 물웅덩이를 지나면서 제보자 차량에 물을 튀긴 것! 튄 물의 양이 상당해 제보자의 시야를 5-6초간 가렸고, 그로 인해 1차선에 있던 제보자 차량이 2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사고가 났다는데. 현재 상대측 보험사와 질문자 모두 0(상대방):100(제보자)을 주장하는 상황. 예기치 못한 물벼락 사고!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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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생방송 아침이 좋다' SNS 화제 ‘창원의 흔한 버스’…3년간 불법 영상 촬영한 남친…'디지털 포렌식' 개인정보 ‘빨간불’

사진 제공 =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세상돋보기 ▶ 버스 안에 인형이 주렁주렁 ~ SNS 화제 귀염 뽀짝 인형 버스 최근 SNS에서 창원의 흔한 버스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사진! 바로 포켓몬, 도라에몽, 미니언즈 등 각종 인형이 매달려 있는 버스인데! 처음에는 100번 버스에만 있었지만, 어느새 다른 노선버스에도 달리기 시작했다고. 현재는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 됐다. 이 인형버스가 생기게 된 특별한 이유부터 인형을 구하기 위해 인형 뽑기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사님들, 또 기사님들의 인형세탁 노하우까지! 화제의 인형버스, <세상돋보기>에서 만나본다. ■이슈추적 ▶ 남자친구가 3년 동안 (관계)불법 영상을 촬영해 뿌렸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명거제도 조선소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올린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을 올린 이 여성은 25살 때부터 거제도의 한 조선소에서 일했으며, 거기서 만난 직장동료 남자친구와 3년간 동거했다고 한다. 그런데, 연애 기간 3년 동안 노출 장면이 남긴 동영상을 무려 55개 몰래 촬영했고, 46장의 사진은 음란물 카페 회원에게 유출했다는 것이다. 이때, 여자 친구를 아내라고 칭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묘사를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연히 남자친구의 폰을 살펴보지 않았다면 영영 몰랐을 피해 사실. 현재, 피의자인 전 남자친구는 불법 촬영 및 유포 행위는 인정한 상태. 이는 증거가 명확하기에 피해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는 강력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또 하나의 충격적인 몰카 피해상황을 <이슈추적>에서 만나본다. ▶ 정준영 치부 드러낸 디지털 포렌식 개인정보 빨간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 가수 정준영의 상습 불법촬영 및 유포! 이 사건에 불을 지핀 계기는 디지털 포렌식 업체라는데. 도대체 디지털 포렌식이 뭘까? 디지털 포렌식은 PC, 휴대폰, 외부저장장치 등에 남아있는 데이터 기록을 분석해 법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아내는 수사방식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상당수 데이터 복원업체들이 디지털 포렌식 업체라 속이고 있는 실정. 문제는 공식 디지털 포렌식 업체가 아닌 단순 데이터복구 업체에는 개인정보를 보호할 안전망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 <이슈추적>에서 디지털 포렌식과 단순 데이터 복구의 실체를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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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좋은아침' 후유증 없는 봄나들이 프로젝트…족저근막염을 조심하라

SBS 좋은아침은 미리 알면 건강하고 알찬 봄나들이 보낼 수 있는 필생(生)기를 소개한다. 나들이 계획에 봄 처녀처럼 설레는 4월, 봄나들이에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여행 느낌도 내면서 서울 근교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바로, 옛 서울역사에 마련된 푸드코트가 그 주인공이다.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까지 있다. 여행 전 식도락을 즐겨보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만들어 줄 건강정보를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범 정형외과 전문의, 박미경 한의사,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김지범 정형외과 전문의는 정신없이 꽃놀이를 즐기다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겨우내 굳었던 몸을 잊고 무리한 야외 활동을 하게 되는 봄엔 발바닥의 충격 흡수 기관에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이라는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 자가진단법부터 봄나들이 전 할 수 있는 간단 스트레칭과 마사지까지 함께 배워본다. 박미경 한의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4가지 물건으로 족저근막염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덥고 습한 여름에 식중독이 많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봄철에 방심하다간 특정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봄 소풍의 필수품인 도시락이 식중독을 유발하기 쉽다는데 식도락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처방법을 공개한다. 이어서 2부, 나를 살리는 식품에서는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봄나물을 만나본다. 똑같은 봄나물이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봄나물 섭취법과 입안에 호사를 가져오는 봄나물 비빔밥 레시피까지 전한다. SBS좋은아침 후유증 없는 봄나들이 편은 4월 2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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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덕화TV' 전영록, 양수경, 박남정 등과 함께 하는 5만 구독자 기념 축하쇼

「덕화TV」 6회에서는 구독자 5만 돌파 기념 축하쇼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10대 시절, 이덕화와 함께 하이틴 스타로 성장한 배우 임예진이 진짜 진짜 축하해 축하사절단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이덕화는 임예진을 중2 때부터 봤는데 촬영이 있는 날엔 내가 꼭 데리고 잤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랍게 했다. 이에 임예진은 앞뒤 다 자르고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느냐며 당황했는데, 사실은 어린 예진이 촬영장에 다니는 것을 걱정했던 예진의 어머니가 이덕화에게 예진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던 것. 이에 이덕화는 덕분에 아무 일 없이 잘 컸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개그맨 이홍렬, 배우 박준규, 박상면이 함께 출연해 더욱더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이덕화와의 오랜 우정을 증명하듯 성대모사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박상면은 아우 좋아 등 대표적인 유행어를, 박준규는 사극 속 추임새를 흉내내며 서로 다른 이덕화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왜 끙끙 앓냐며 투덜대면서도 후배들의 재롱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축하쇼에는 가요계 전설 전영록과 원조디바 양수경이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한다. 전영록은 본인이 작사 작곡한 <나를 잊지 말아요>가 원래는 이덕화의 곡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덕화는 내가 늦어서 김희애 씨가 부르게 됐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70, 80년대 최고 인기를 자랑했던 전영록은 트레이드마크였던 선글라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선글라스를 끼니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좋더라며 사실은 멋이 아니라 편리성 때문이었음을 최초 고백했다. 이어 선글라스와 함께 실제로 35년 전 입었던 청재킷을 입고 <불티>를 재연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그 화려한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도 한국의 마이클잭슨 박남정, R&B황제 김조한, 걸그룹 라붐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로 나선 이덕화의 5만 구독자 돌파 축하쇼 덕쁜이 덕쁜이는 즐거워는 4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KBS2TV 「덕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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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희쓴부부 '자율방범대원'으로 전격 변신 '다사다난 방범순찰 현장'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자율방범대원으로 전격 변신, 동네를 지키는 맹활약을 펼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코미디언 아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의 신혼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과 친해지려는 노력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고민,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상담기 등 신혼부부가 겪어야 하는 일들을 유쾌하고 즐겁게 헤쳐 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 폭주를 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일(화) 방송될 아내의 맛 41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동네를 지키기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 대 변신한, 다사다난한 방범 순찰 현장이 공개된다. 오랜 시간 구의동에서 거주했던 홍현희와 신혼 생활을 구의동에서 시작하게 된 제이쓴은 부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구의동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색다른 봉사활동에 나섰던 상태. 무엇보다 이번에는 제이쓴이 평소에도 종종 자율방범대원으로 나섰던 아내 홍현희와 힘을 모아 열혈 순찰에 돌입, 의미를 더했다. 더욱이 희쓴 부부는 착붙한 듯 잘 어울리는 방범복을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경광봉을 들고 비장하게 골목을 누비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게다가 지난 39회에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던 부동산 사장님과 평소 자주 방문하는 백반집 사장님 등 절친한 주민들을 만나 살가운 근황 토크를 펼치면서 유쾌한 케미를 터트렸던 것. 또한 희쓴 부부는 귀가하는 시민들을 직접 바래다주는 안심 귀가 에스코트부터 동네의 청결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직접 준비해 온 방범용 호루라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일당백 맹활약으로 한밤중 동네 주민들의 웃음꽃을 피워냈다. 그러나 홍현희-제이쓴은 한적한 주택가를 순찰하던 중 몰래 흡연을 하고 있던 청소년을 발견하는 돌발 상황에 봉착하자 당혹감을 내비쳤다. 희쓴 부부는 청소년이 놀라지 않도록 차분히 정리했고, 같이 순찰하던 경찰들의 지도하에 청소년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구의동 보안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가 하면 순찰하던 길에 홍현희는 평소 가장 좋아하던 맛집을 발견하고는 침샘을 폭발시켰다. 과연 구의동 주민 홍현희가 소개하는 동네 맛집은 어디일지, 하룻밤 사이 다양한 해프닝이 벌어진 희쓴의 다사다난 방범 순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종종 방범대원으로 활동했던 홍현희, 친화력이 좋은 서글서글한 제이쓴이 만만치 않은 입담을 지닌 절친한 주민들과 함께 유쾌통쾌한 방범 순찰에 나선다며 의미가 각별한 자신의 동네를 위해 팔을 힘껏 걷어붙이고 나선 희쓴의 자율방범대원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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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00:00

서양화가 주인영 14번째 개인전 ‘마음에 담은 자연’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항상 목이 말라서 물이 필요했다. 하지만 가진 물동이는 작은 구멍들이 뚫려서 바쁘게 우물과 집을 오가야만 했다. 그렇게 30년이 흐르니까, 내가 오간 길가에서 싹이 트고, 초목이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더라. 서양화가 주인영 작가가 2일부터 7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14번째 개인전 마음에 담은 자연전을 연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나무가 있는 풍경을 통해 삶을 녹여 낸 Nature in Mind 시리즈를 선보인다. 주 작가의 오랜 동무라는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주 작가는) 좋은 화가가 되고 싶어서 눈을 가린 경주마처럼 물불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질주했다. 흐르는 물처럼 변화를 추구하면서 예술적 세계를 확장해 왔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 대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고 더러는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경계를 명확하게 두지 않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마음에 담은 자연을 표현하고 있다고 평하고 감성이 충만한 화가의 개인전에서 번잡한 일상의 피로와 공허를 내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 작가는 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전공 석사 학위, 중앙대학교에서 디자인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예원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1997년부터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13차례 열었다. 또한 한국, 일본, 프랑스, 사우스 아프리카 등에서 115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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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수
  • 2019.04.0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