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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영향 적은 성장주에 관심을

코스피지수는 미국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도 불구하고, 바이오기업들의 감리이슈로 2400포인트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오업종에서 이탈한 자금이 IT업종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25.49포인트(1.05%) 상승한 2455.0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762억원과 98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20억원을 순매도 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NAVER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현대엘리베이터, 하나금융지주, 삼성SDI, 우리은행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물산, 셀트리온, 삼성전기, 한미약품, 우리은행 순매수했고, 삼성증권,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세로 89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23.91포인트(2.75%) 상승한 891.8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0억원과 664억원 순매수했고, 1052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에이치엘비, 카페24, 컴투스, 바이로메드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아프리카TV, 텍셀네트컴, 삼천당제약, 테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펄어비스, 비에이치, 테스, SK머티리얼즈, SKC코롱PI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에스엠, 메디포스트, 컴투스 순매도했다. 그동안 시장의 큰 변수였던 미국중국간 무역분쟁이 소강국면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은 정치이슈보다는 상장기업들의 1분기 실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보여왔던 트럼프대통령의 예측불가했던 정책적 정치적액션에 대해 시장은 학습효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글로벌 유동성들도 위험자산쪽으로 점진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시리아문제로 미국 프랑스 영국과 러시아의 구도로 진행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흔들릴 수 있겠지만 그간 학습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폭은 축소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증시는 대외변수에 대한 변동성을 상대적으로 피해 가는 움직임 속에서 1분기 기업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별 기업별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상장사들의 분기실적이 바닥권에서 상승하는 상황에서 현 지수영역에서는 비중확대가 바람직해 보이고, 시리아문제와 관련이 적은 IT, 자동차, 내수주와 중소형 성장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금융·증권
  • 기고
  • 2018.04.15 19:48

전북은행, 오늘부터 종이서류 없는 전자서식 업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부터 종이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창구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시스템은 태블릿 모니터와 전자펜, 스캐너, 전자서식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종이 서류 없이 은행업무가 가능한 친환경 디지털 창구 시스템이다. 고객이 은행 거래 시 작성해야 하는 다양한 종이 서류를 전자 서식으로 바꿔 고객이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복적으로 작성해야 했던 서명도 간소화 기능을 통해 1회 서명만으로 가능해지는 등 서류 작성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고객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영업점 직원들도 필요한 서식을 찾거나 종이 서류를 출력하면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후선업무 처리시간도 단축되어 대고객 금융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져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실시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일부 영업점을 통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고객 및 직원들의 혼선을 없애도록 사전 준비 단계를 거쳐 차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따라 스마트한 금융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더 나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8.04.15 19:48

LH 전북본부 "일자리 창출·제품 공공구매 확대 노력"

LH 전북본부는 지난 13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및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주체 4개 기관(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마을기업협회, 전북사회경제포럼) 등 총 7개 기관과 체결했다. 거버넌스 협약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가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및 시장개척,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LH전북본부도 이번에 체결한 거버넌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들 및 지원조직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품일자리 박람회개최, 공공구매 확대 가능 품목 발굴, 출산율 및 청년일자리 제고를 위한 LH 사회주택 공급 확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거버넌스 협약의 첫 성과로, 이날 LH전북본부 사옥 별관 1층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지원 및 홍보 등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 제조한 물품들을 전시, 체험,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store 36.5를 오픈했다. 전북 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 협의회 등은 store 36.5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해 관심 있는 고객과 공공기관 구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체험행사, 구매알선 및 공공구매 계약 등과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store 36.5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8.04.15 19:48

기준금리 동결에도 금융권 예대마진 폭리

한국은행이 1.50%의 현행 기준금리를 동결함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의 예대 마진 폭리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서민들은 불경기와 함께 도통 오르지 않는 예금이자와 대폭 오르는 대출 이자 때문에 목돈 마련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 19개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1조2000억 원이다. 전년에 비해 8조7000억 원 증가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저금리 기조에도 은행 이자수익이 대폭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금리 상승기에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순 이자마진(NIM)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예금 금리는 상승세가 더디다. 최근 대출 금리는 오르고 수신금리는 내리면서 은행 총 대출 금리와 총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 2.32%포인트로 확대됐다. 이는 2014년 11월(2.36%) 이후 최대치다. 기준금리가 올라서 시장금리도 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고려한다 해도 금융기관들이 예대금리 차이로 실적 잔치를 벌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전북 서민대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2금융권 또한 예대 마진 수익이 대폭 증가했다. 저축은행의 대출 금리는 지난해 말 기준 10.50%에서 11.42%로 0.92%포인트나 올랐다. 반면 예금금리는 2.50%에서 2.47%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신협(0.0 2%포인트)이나 상호금융(0.02%포인트), 예금은행(0.07%포인트) 등과 비교해도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상승 폭은 이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예대마진을 이용한 금융권의 이익 확대는 주요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까지 예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이 예금금리는 올리지 않고 대출금리만 올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회복기에는 기준금리가 올라야 정상이지만, 한은의 경우 부작용을 우려해 기준금리 인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는 자금흐름을 주택시장으로 쏠리게 만들고 있다. 도내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대금리차가 벌어지고 있는 원인은 예금금리는 기준금리 인상분만을 반영하는데 비해 대출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각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시장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금리가 오르기 시작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금리 인상에 영향을 준 기준금리 인상이후 예금금리 인상은 지난해 한 차례에 그쳤다. 다른 금융업계 관계자는 부동산과 주식, 펀드, 대체투자 외에 목돈을 굴릴 방법을 찾지 못한 금융 소비자들은 시중은행에 저비용예금만 맡겨둔지 오래됐다면서이 때문에 평균 예금금리는 더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4.15 19:48

김제시 교월동민의 날 1000여명 참석 '성황'

제9회 김제시 교월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 시의원, 홍종식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장, 조병두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제(월촌)출신 효녀가수 현숙, 지역주민, 다수의 인기가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애초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상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다. 퓨전타악 퍼포먼스와 풍물놀이 ,난타공연, 김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개막한 이날 행사는 평양권 설경 예술단 및 국악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 및 체육행사, 동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환호속에서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월동민의 날 행사는 홍종식 지역발전협의회장이 사비로 1000만원 및 각종 상품을 기탁하고, 지역발전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이뤄졌으며, 효녀가수 현숙은 매년 자신의 고향인 교월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 출연료로 받은 돈에다 사비를 보태 김제지평선쌀을 구입해 고향에 기부하고 있다. 홍종식 회장은 지난해 AI와 구제역 등으로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몫까지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화합하는 동민의 날을 보낸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4.15 19:48

"주꾸미 자원회복 적극 협조를"

주꾸미 금어기가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설된다. 부안군은 최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주꾸미 금어기가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신설됐으며 이 기간 동안 주꾸미를 잡는 행위가 완전 금지된다고 밝혔다. 주꾸미 금어기 신설은 주꾸미 자원량이 감소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어업인 및 낚시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3일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것이다. 주꾸미는 봄철 제철음식으로 식품관광과 연계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며 봄철 어민들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귀한 수산자원이다. 부안군은 주꾸미 자원의 회복과 자원량 증대를 위해 매년 변산과 위도 연안에 패류껍질어구(피뿔고동)을 활용한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해 주꾸미 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란기성육기에 포획 제한으로 산란기 어미와 어린 주꾸미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에 따라 실질적인 자원회복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꾸미 금어기 대어업인 지도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4.15 19:48

"선광, 군산항 사일로 건설사업 참여 검토해 달라"

군산항의 사일로 건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 현대중공업과 한국지엠 사태로 군산 지역경제가 어려운 점을 고려, (주)선광이 군산항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대표 김광중)이 이같이 호소하고 나섰다. 조합은 최근 선광 본사와 군산지사에 공문을 보내 장학금 지급 등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광이 지역의 어려움을 고려, 대규모 시설투자를 한다는 결단에서 희망을 보았다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조합은 공문에서 조합원들은 발전소 사일로 설비 및 플랜트 제작 등의 다양한 실적으로 충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높은 수준의 기술 인력과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선광이 계획하고 있는 곡물사일로 공사에 참여, 어려움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기원했다. 조합은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은 엄청난 시련을 안겨주고 있다고 들고 기회를 주신다면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사 참여에 적극 배려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이 조합은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경영상의 어려움을 스스로 타개해 나가고자 지난 3월 14일 설립됐으며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기계, 도장사업 등을 경영하는 여러 사업체들로 구성됐다. 한편 (주)선광은 올해로 창립 70년을 맞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중단과 함께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결정으로 최근 군산의 지역경제가 초토화된 상태에서 항만 물동량증대, 기업유치촉진 등으로 조금이라도 경제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
  • 안봉호
  • 2018.04.15 19:48

"진실 떠오를 때까지 세월은 흐르지 않는다"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세월호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진실이 떠오를 때까지 우리의 세월은 흐르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 군산시 수송동 적십자 혈액원 앞에서는 노란우비를 입은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모여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불렀다. 군산청소년학생연합(학생회장 이승윤) 주관으로 진행된 ‘세월호 4주기 기억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아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4년 전 차디 찬 바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희생된 304명을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편지 낭독, 그리고 세월호사고 희생자 한명 한명의 이름을 읊으며 세월호가 침몰된 ‘4·16’ 그날을 되새겼다. 특히 이날 추모행사는 SNS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지역내 중·고등학생들이 행사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각 학교 학생들은 손수 접은 노란 종이배 1만 여개에 “시간이 얼마나 흘러도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을 적어 한자리에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일부 어른들은 우리에게 시간이 흘렀으니 세월호를 잊으라고 하지만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다”고 외쳤다. 제일중 양준서 군(3학년)은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분들을 절대 잊지 않으려고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앞날에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금강중학교 오세강 교사(30)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념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대단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의 힘과 바람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학생연합은 오는 21일 안산 세월호 합동분양소를 방문해 유가족에게 격려의 글이 쓰인 종이배를 전달할 예정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8.04.1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