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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송년의 밤…본보 남승현 기자 감사패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8일 오후 4시 전북시네마 타운 8관에서 ‘아듀 2016, 굿바이 박근혜, 잘가라 핵발전소’라는 주제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원전 재난 영화인 ‘판도라’를 상영, 참석자들이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22회 전북환경인상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전활동에 헌신해온 시민과 단체가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시민상에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유전자 조작 작물의 재배를 발견하고 알린 정농마을 농민 여성만씨가, 환경단체상에는 이항로 군수의 마이산 케이블카 계획에 맞서 반대운동을 진행 중인 진안녹색평화주민연대가 선정됐다.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3년 적정기술 연구자와 귀농자들이 모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에너지전환연구기관을 만들고 매년 주관하는 ‘나는 난로다’ 행사로 호평을 받아 민간협력부분단체상을 받았다.환경운동연합은 또 전주시 생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한 김승수 시장과 전북 유기동물 문제와 익산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와 전주 미세먼지 문제, 전북지역 옥시피해자들과 관련한 보도 등 전북 환경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기사화 한 전북일보 남승현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사람들
  • 백세종
  • 2016.12.19 23:02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후원금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지난 16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유창식 전주시청 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박정석 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전주에서 실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티켓을 구입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스포츠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전주시 엄마의 밥상 수혜아동 280명은 2017년 5월 20일 전주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포함해 총 6경기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고 전북은행에서는 경기 당일 임직원이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정서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전주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월드컵 경기를 보며 희망과 꿈을 키우기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은행은 2016년 한 해 동안 임직원 급여 1% 성금을 통해 ‘JB멘토링 문화체험’, ‘사랑한가득 주먹밥’, ‘희망키트’ 등을 실시하며, 일회성 기부행사 보다는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역공헌사업을 펼쳤다.

  • 사람들
  • 강현규
  • 2016.12.19 23:02

재경진안군민회, 2016년 정기총회·송년모임 행사

전북 진안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경진안군민회는 지난 16일 서울 반포에 있는 강남웨딩컨벤션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이항로 진안군수, 서경석 재경진안군민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정세균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막중한 소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향우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 좋은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은 “향우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서울 등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향우들은 서로 마음을 다해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안봉은 감사가 재경도민회장 공로패를, 임진숙 진안군 행정지원계장과 서영규 진안군 행정지원 향우 담당이 재경진안군민회 감사패를 받았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은 성흥수 상임고문, 이육태 재경진안읍 향우회 회장, 최춘상 재경정천면 향우회 회장, 안선희·안종숙·송현주 여성위원이 받았다. 진안군수 공로패는 최재진 전 부귀향우회장, 조귀태 전 주천향우회장 등이 각각 수상했다.

  • 사람들
  • 김세희
  • 2016.12.19 23:02

진안군환경봉사단,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와 업무 협약

진안군환경봉사단(단장 강성만)이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 자원순환지원팀과 지난 15일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농촌 환경정화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 그 목표.이날 협약에서 진안군환경봉사단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현장업무 지원, 수거 캠페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받았다. 진안군환경봉사단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자체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진안군환경봉사단에 영농폐기물 수거 방법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영농폐기물(비닐류)처리 공장을 견학시키며 영농폐기물 수거 방법의 중요성도 확인시켰다.진안군환경봉사단 강성만 단장은 영농폐기물을 어떻게 수거하느냐에 따라 공장에서 재생량과 처리과정이 달라지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수거 방법의 중요성을 재삼 다시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들
  • 국승호
  • 2016.12.1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