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임정엽 완주군수(사진 오른쪽)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임정엽 군수를 비롯해 9명의 자치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임 군수는 완주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약속 프로젝트 추진, 마을회사 100개 육성, 생산적인 농촌복지형 노인일자리 두레농장, 지역순환농업체계 구축, 소농·고령농을 살리는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등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스테이션 등 농업·농촌활력에 적극 매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임정엽 군수는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농촌활력사업이 농업·농촌문제 해결은 물론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동안 완주군의 농업농촌 활력정책은 2010년과 2011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브랜드사업에서 전국 대상(두레농장, 로컬푸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로컬푸드), 2011년 농식품부 주관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우수,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 우수, 그리고 2011년과 올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주관 공약사업 이행부분 최우수상(로컬푸드, 마을회사, 두레농장)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