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 주택 특별공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공급예정인 완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는 주식회사 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완주군 용진읍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5세대(확정추천 4세대, 예비추천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또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 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ㆍ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등이 있고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각 가점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7일까지이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