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37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배우 이정식, 디에이드 타이틀곡 '변했어' MV 출연

배우 이정식이 가수 디에이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올해 3월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로 데뷔,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신예 이정식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농부사관학교 시즌2 출연 소식에 이어 혼성듀오 디에이드의 정규앨범 사랑론의 타이틀곡 변했어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된 것. 이정식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나타내며 활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된 변했어 티저 영상에서 이정식은 디에이드 보컬이자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 안다은과 연인 케미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은 물론 차가운 표정과 눈빛까지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정식의 성숙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변했어 뮤직비디오는 오늘(21일) 18시 공개된다. 이정식은 두 번째로 참여하는 뮤직비디오 촬영이라 긴장도 되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디에이드의 감성 가득한 음악과 함께하게 되어 저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와 웹드라마,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식은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187cm의 완벽한 피지컬과 시원하고 세련된 마스크가 돋보이는 신인 배우이다. 데뷔작 농부사관학교에서는 학교 내 외모탑 해승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이어 국내외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은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서는 장난기 많은 대형견 연하남 건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건우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출연작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이정식. 이정식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
  • 디지털뉴스팀
  • 2019.11.21 14:52

브라운아이드걸스, 당당하고 강렬한 전무후무 '우먼 그룹' 화보 공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엘르>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멤버 탈퇴나 해체 없이 14년의 시간을 이어오면서 최장수 현역 걸그룹으로 인정 받고 있는 브아걸. 4년 만에 새 앨범 'RE_vive(리바이브)'를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은 <엘르>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자신만의 내공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전무후무한 '우먼 그룹'으로 빛나는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브아걸의 솔직하고 '쿨'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리더 제아는 컴백 이후 숨가쁜 근황을 전하며 "4년 만의 컴백이라, 아무래도 낯설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얼마 전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팬들의 변화도 어마어마 하더라. 10대 팬들이 이제 직장인이 돼서 돈 쓸 수 있다며 맘껏 활동 해달라고 얘기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들 무탈하게 14년이란 시간을 버텨줬고, 지금 이렇게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자체가 자부심을 느낄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을 만나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우리가 음악 활동을 계속 해주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삶에 큰 기쁨이 된다고 하더라.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미료는 이번 앨범 솔로곡 '초대'에 엄정화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진심으로 감사했다. 정화 언니랑 그렇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눠본 게 처음이었는데, 말투가 너무 사근사근하시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휴식기 동안 보컬 레슨을 받은 가인은 "갑자기 녹음실에 가서 노래하면 목을 다칠 것도 같고, 스스로 컨트롤이 안 되는 상황이 올 것 같아 레슨을 시작했는데, '아 나 아직 안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다(웃음)"며 "자신감 레슨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아걸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패션/뷰티
  • 디지털뉴스팀
  • 2019.11.21 14:51

[연애의 맛] 강두, 이나래와 두 번째 만남 이후 ‘이별의 길’

우리 만남은...여기까지...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강두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나래와 이별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첫 회에서는 강두와 이나래의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첫 번째 데이트가 펼쳐졌다. 강두는 한강 피크닉부터 단골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코인노래방에 이어 단돈 1만 원에 멜론과 소주를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까지 돈이 많이 들지 않는, 풍성한 데이트를 선사했다. 더불어 괜찮은 사람 같다.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한 이나래와 다시 보고 싶다, 근래 중 오늘처럼 웃은 날이 없다는 강두의 수줍은 미소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21일(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4회에서는 강두과 이나래의 마지막인지 몰랐던 두 번째 데이트가 펼쳐진다. 강두는 밤샘 야간 아르바이트로 고단했음에도 불구, 두 번째 데이트를 위해 이나래에게 달려갔던 터. 강두는 만나고 싶었는데...라며 이나래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터트리면서 그동안의 설렘과 기다림을 표현했다. 이어 데이트를 위해 이나래와 장소를 이동하려던 순간, 강두가 갑자기 제작진 차타고 갈까요?라며 기발한 제안을 건넸던 것. 강두의 신선한 발상에 스튜디오의 MC와 패널들은 처음 보는 그림이다!라며 박수를 치면서 폭소했다. 강두와 이나래는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했고, 처음 와본 동묘시장이 신기한 듯 이나래는 연신 놀라워했다. 그리고 천 원짜리 토스트와 식혜부터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은 강두는 본의 아닌 과소비를 하며 동묘 만수르의 면모를 발산했다. 두 사람이 동묘시장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강두는 미리 현금결제를 마친 택시에 이나래를 태워 보내며, 마지막 배웅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카페에서 강두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는 할 말이 있어서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불안한 기운을 드리웠다. 이어 이나래가 강두에게 우리 만남은...여기까지라며 안타까운 이별을 고했던 것. 두 번째 데이트 만에 헤어짐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택한 이나래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 일지, 강두와 이나래의 마지막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서로 환하게 웃는 햇살 미소가 똑 닮았던 강두와 이나래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별하게 됐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고 했지만, 이별을 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 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4회는 2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1 14:49

장수군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가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열고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민생경제에 방점을 두고 심의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으로는 장수군수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장수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안, 장수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장수군 로컬JOB센터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37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 의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김용문(가선거구, 번암면)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1일 주민복지실과 행정지원과, 재무과를 시작으로 29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또한 2020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국희(가선거구, 산서면) 의원을 필두로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심의에 들어간다. 김종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 살림을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를 통해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군정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집행부는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어 이번 정례회가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19.11.21 14:48

[미스터 라디오] 권인하 “유튜브 구독자 25만, 젊었을때보다 섭외 많이 들어와 ”

20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최근 유튜브 스타 거듭난 권인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인하는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남들이 그래서, 즐겁게 방송하고 있는 권인하다 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남창희는 요즘 유튜브가 난리가 났다. 채널 구독자가 25만이 넘었다고 들었다. 저랑 조세호도 구독하고 있다. 방송 섭외 많으시죠? 라고 물었고 권인하는 젊었을 때보다 더 많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 청취자가 커버곡을 많이 부르시는데, 후배들 반응은 어떻나 라고 묻자 거의 80퍼센트는 답글을 올려준다. 대표적으로 윤종신 <좋니>를 올리니까, 바로 윤종신이 형, 고마워 라면서 연락이 왔다, 장범준도 댓글을 달았다 라고 대답해, 후배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또한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됐던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나>를 라이브로 선보였는데, 세키를 올려서 불러 천둥 호랑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실력을 과시했다. 윤정수는 "아들 반응은 어떻나라고 물었고, 권인하는 피곤하다. 아들이 자꾸 이 노래는 이렇게 해라, 아빠 요즘은 그런 스타일 아니다. 키를 어떻게 해라. 자꾸 가르친다 라면서도, 그래도 아들이 젊은 감각을 가르쳐서 고맙다 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권인하는, 윤종신 남창희와 함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는데, 청취자들은 옛날 생각난다. 생각보다 세 사람 목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 TV
  • 디지털뉴스팀
  • 2019.11.21 14:44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급하다

군산항에 마땅한 준설토 투기장이 없어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이 시급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군산해수청이 증고(增高)공사를 통해 빠듯이 투기장으로 활용해 온 군산내항의 금란도마저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준설토 투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항 준설사업이 난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특히 군산항 배후산단 업체들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을 지원키 위해서는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공사를 지속해야 하지만, 새로운 투기장 조성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지 못할 경우 가뜩이나 퇴적 현상이 심각한 군산항은 제대로 준설을 하지 못해 낮은 항로 수심으로 군산항 발전이 크게 저해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군산항 항로에는 연간 300만㎥ 이상의 펄이 퇴적되고 있으며, 해마다 항로 구역에 대한 유지준설사업을 추진, 금란도에 펄을 투기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부터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된 금란도는 지난 40년간 수차례에 걸친 증고 공사를 통해 펄을 투기해 왔으며, 현재는 포화 상태에 달해 내년 이후 더 이상 준설토 투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실제 군산해수청은 애초 DL+7m로 계획됐던 금란도 층고를 DL+9m까지 높여가며 펄을 투기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으로 제2 준설토 투기장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년 전부터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지만 지난 2008년 감사원의 예산 낭비라는 지적에 따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가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 오는 2021년부터 시행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조차 반영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제2 준설도 투기장 조성 사업이 반영,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를 비롯해 지역정치권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산항 관계자들은 군산항은 준설을 하지 못하면 항만 운영에 막대한 악영향을 받게 된다며 군산항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투기장이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제4차 항만기본계획의 반영을 통한 예산확보가 시급한 만큼 정치권은 물론 전북도와 군산시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군산해수청은 2100여만㎥의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투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군산국가산단 서측호안 옆에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 건설을 반영했지만, 이명박 정부에서 군산항 준설토를 새만금 매립제로 활용하라는 지적으로 항만기본계획에서 삭제됐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21 14:43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 군산에 온다

올 하반기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뮤지컬 헤드윅이 오는 30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헤드윅은 매해 시즌마다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며 최고객석점유율, 최대누적관객 타이틀을 보유한 공연으로 2005년 초연 이래 총 누적 공연 횟수 2408회, 누적관객 61만 명을 기록했다. 헤드윅은 과거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배우들은 밴드 디앵그리인치의 강력한 록 사운드와 함께 공연의 오프닝부터 앵콜 무대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무대로 객석을 압도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배우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디자인 되는 연출로 배우마다 자신의 특별한 헤드윅을 창조하며 흡입력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이 공연의 특징이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우리문고(445-0031),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으로 판매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19.11.21 14:43

군산시,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 앞장

군산시가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군산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옛 수협창고(금암동 소재)를 리모델링해 콘텐츠 창업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형 콘텐츠 제작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2년간 총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차년도 사업인 리모델링 및 장비구축 등 인프라조성이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2차년도 지원 사업은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방송예술과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실험예술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제작지원입주공간 제공, 창업페스티벌 등 수요자 맞춤형 전주기 육성지원이 이뤄진다. 현재 성장레벨업(Level-up) 프로젝트, 군산 콘텐츠팩토리 프로젝트 지원공고를 통해 일부 선정 완료하고 재공고를 통해 추가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지원추진 예정인 사업으로는 △워킹 스페이스 모집(기업입주공간) △대중소 파트너십 프로젝트, △콘텐츠 스타터 창업 아카데미 △콘텐츠누림 프로젝트 △마이리틀콘텐츠 페스티벌(창업 플리마켓희망토크콘서트)등이다. 또한 워킹 스페이스모집과 대중소파트너십 프로젝트는 연내 모집 예정이다. 관심있는 개인이나 기업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해 참여할 수 있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공모사업 등 국비확보 노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지역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1.21 14:43

군산시-군산대, ‘국립전북과학관’ 유치 본격 추진

군산시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국립 전북과학관 유치를 위해 국립전북과학관 군산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3년까지 중규모의 4~5개소 국립과학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400억 원 규모의 국립과학관 1개소에 대한 설계비를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는 유수창 전국생활과학교실 협의회 회장의 기조발표와 함께 역사적지리적 당위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방안, 생활과학관 관광 명소화 방안,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 등 분야별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제4차 과학관육성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담겨진 국립과학관 건립 계획에 맞춰 지난 2018년 11월부터 국립과학관 유치를 추진해 왔다. 또 지난 4월에는 금암동 73-3번지 내 5656㎡ 토지를 매입하는 등 국립과학관 응모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국가와 지역균형발전, 과학 인프라의 효율적 구축, 산업고용위기 지역 지원 등 국립 전북과학관 군산 건립의 타당성과 당위성이 큰 만큼 정부가 요구하는 융복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북도와 과기부에 전달하고 반드시 군산에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 대구, 광주, 과천시 등 4개소가 분원 형태로 운영 중에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19.11.21 14:43

타악공화국 흙소리, 26일 군산예술의전당서 무료 공연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악공화국 흙소리(대표 박문기단장 김효주)가 침체돼 있는 군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타악공화국 흙소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울림, 그 감동이라는 주제로 무료 기획공연을 연다. 타악공화국 흙소리 기획공연은 매번 관중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음악 작품과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칸투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의 협연 공연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흙소리만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화려함을 엿 볼 수 있는 놀이마당은 물론 국악기와 비보이, 전통연희의 콜라보 연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박문기 대표는 이번 공연이 대기업 붕괴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으면 한다며 올 한 해 힘들고 슬펐던 일을 흙소리 공연을 통해 다 잊으시고 다시 일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3월 창단한 흙소리는 전라북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로서, 전통문화 및 음악 연구, 교육, 보존, 창작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창달에도 앞장서고 있다. 흙소리는 그 동안 국내외서 1000회 이상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우리 전통 예술을 발전 및 계승시키기 위해 2015년 청소년연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19.11.2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