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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김관수 90년생들의 '심쿵 로멘스'

오늘(4일) 밤 회사 가기 싫어가 스페셜 방송으로 안방극장에 심쿵 로맨스를 선사한다. 매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KBS 2TV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 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얻었던 소주연과 김관수 커플이 펼치는 90년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상사를 향한 상사편을 방송한다. 지난 8회에 이르는 동안 드라마에서 나타났던 유진(소주연 분)과 지원(김관수 분)의 관계, 그리고 유진을 향한 지원의 마음을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회사라는 공간이 마냥 삭막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하려는 것. 나아가 신세대 사원들의 풋풋한 사랑싸움을 매개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앞으로 전개될 유진과 지원의 러브 라인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려 한다.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이지 않을 것 같았던 유진과 지원의 관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지원의 눈에 유진의 모습이 믿음직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지면서 둘 사이의 기류는 미묘하게 변한다. 자꾸만 은근슬쩍 유진을 당겨보는 지원과 철벽을 치며 지원을 밀쳐내는 유진의 밀당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만든다. 선배 유진에 대한 생각으로 상사병에 걸린 지원에게 한 번 씌워진 콩깍지는 쉽사리 벗겨지지 않는데. 안타깝게도 유진의 마음은 강백호(김동완 분)에게 있는 눈치다. 선물 공세를 비롯해 적극적인 대시를 시도하는 지원에게 유진은 과연 마음의 문을 열어줄 것인가. 사무실에선 일만 한다는 사실은 어디까지나 편견일 뿐. 하루 종일 부대끼며 서루 미운 정 고운 정 주고받다 보면 연애의 감정도 싹트기 마련이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직장 로맨스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KBS 2TV 회사 가기 싫어 스페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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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11:15

[더 짠내투어] 박명수-한혜진-이용진-규현, 시작부터 '디스전'…남다른 케미

오는 6월 17일(월) 밤 11시 첫 방송이 되는 tvN <더 짠내투어>의 멤버들이 여행 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공개했다. 첫방송에 앞서 공개된 <더 짠내투어> 티저 영상(http://naver.me/5Ji0fZtW)에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디스'를 서슴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짠내투어> 원년멤버 박명수와 신입 멤버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혜진은 해외 여행시 입국 심사에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 긴장하게 되는 여행자들을 위해 입국심사 '프리패스' 꿀팁을 밝혀 눈길을 끈다. 여행 목적을 물을 때, "쇼핑, 쇼핑 에브리데이"이라고 답하면 더 묻지도 않고 바로 도장을 찍어준다는 것. 이를 들은 규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누나는 그게 될 것 같다. 딱 봐도 그렇게.. 누나는 여기(음식점 건물)에서도 뭐하나 사갈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정색해 폭소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http://naver.me/5YJzySwn)에서는 짠 내 나는 여행 경비를 어떻게 충당할지 고민하던 이용진이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가겠다", 한혜진과 규현이 각각 '모델 워킹'과 '버스킹'을 하겠다고 아이디어를 내자, 원년 멤버 박명수는 "구걸이 나을 거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짠내투어>가 '가성비 갑' 럭셔리 여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월요일로 편성 시간을 바꿔 방송되는 <더 짠내투어>에는 박명수와 개성 강한 새 멤버들,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합류해 활기 넘치는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말끔히 날려줄 전망.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해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대만으로 첫 여행을 떠난 <더 짠내투어>는 오는 17일(월) 밤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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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11:10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천'에서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완벽 빙의…인천시민 지상렬과 만나 막힘없는 토크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를 사람여행의 모토로 삼는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에는 개항의 역사가 담긴 인천으로 향한다. 오늘 4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인천으로 떠난 두 자기가 개화기 시절 컨셉의 의상을 갖춰 입고 인천 개항장 거리를 걸으며 시작한다. tvN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인 이병헌의 모습으로 완벽 빙의한 큰 자기 아기 자기는 "내가 바로 유진 초이"라고 서로 우기다가 조세호는 유재석한테 "유진 초이 아닌 그냥 마술사 같다"며 경쾌한 핑퐁대화로 촬영을 이어갔다. 사람여행의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40년 넘게 우유 대리점을 운영 중인 70대 사장님. 본인이 몸소 느껴 온 우유 장사업의 고단한 면모부터 경제 상황에 따른 우유 매출까지 진솔한 대화를 펼친다. 또 화합과 통합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지역과 정치 등에 대한 대화를 넘나들어 두MC를 정신 못 차리게 했다는 후문. 이어 음악동호회 가게 60대 사장님을 만나 요양원 봉사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노래를 시작한 이후 16년간 가수 활동을 하게 된 인생스토리를 들어본다. 인천 월미도를 꽉 잡고 있다는 이 사장님은 행사가 너무 많아 고민이라며 주말에도 동구청에서 하는 행사 MC를 볼 계획을 밝혔다. 막힘없는 애드리브로 사회를 보는가 하면 화려한 무대매너로 '남자라는 이유로'를 완창하자 두 MC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을 웃고 울리는 인상적인 면면이 큰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 먼저 인천에서 만난 여러 시민자기들이 두MC의 이름을 헷갈려 해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우유 대리점 사장님은 유재석을 '유재술', 조세호를 '조만기'라 하는가 하면, 60대 음악동호회 가게 사장님은 조세호를 '오만석'이라고 말해 아기자기를 빵 터지게 했다. 이후 만난 시민자기분들도 조세호 이름을 모르거나 '양배추'로 외치자 유재석은 "인천에서는 지금 상당히 배추가 많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금치 못했다고. 다음으로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 '인생에서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한 가지'에 대한 질문. 시민자기들이 저마다의 깊은 후회와 아픔이 담긴 경험을 각자 담담하게 풀어내자 큰 자기 아기자기는 모두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인천이 키운, 인천의 자랑 지상렬을 만나본다. 최근 가장 큰 관심사와 근황 이야기부터 10대 20대 30대 상렬이이게 쓰는 영상 편지까지 거침없는 토크는 물론 '지상렬 표 무근본 버럭 개그'도 오랜만에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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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11:02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장기용, 첫 만남은 '철권' 대결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가 임수정과 장기용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예고했다. 내일(5일) 밤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제작 화앤담픽쳐스, 이하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임수정과 장기용은 각각 국내 점유율 1위의 포털 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이자 승부욕의 화신 배타미, 그리고 게임 음악을 만드는 천재 작곡가 박모건 역을 맡아 2019년의 뜨거운 여름밤을 짜릿한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 가운데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오락실에서 처음 만난 타미와 모건이 포착됐다. 옛날 오락기들이 즐비한 오락실에서 정신없이 철권에 몰두해있는 타미.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현란한 스킬을 뽐내는 그녀는 일 뿐만 아니라 오락에서도 지는 건 참을 수 없는 승부욕의 화신이다. 그런 타미를 흥미로운 눈길로 지쳐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자타공인 철권의 고수 모건. 두 남녀의 인연은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옛날 오락실에서 마주 앉아 불꽃 튀는 철권 한 판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특히, 오락실 바깥에서 다시 마주친 타미와 모건. 요즘에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옛날 오락을 즐기는 같은 취미를 지닌 서로에게 막연한 호감을 느끼게 된 걸까. 서로를 지그시 응시하는 두 사람을 둘러싼 미묘한 긴장감은 이들이 펼쳐갈 예측불허 한여름 밤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무엇보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임수정과 장기용의 만남이 '검블유'에서 어떤 시너지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이 증폭되는바. 그간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컷에서 보여준 완벽한 비주얼 케미로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두 남녀, 승부욕의 화신 배타미와 매력만점 직진남 박모건이 그려갈 리얼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도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 등 tvN 최고의 흥행사를 만들어온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6월 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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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09:54

위키미키 지수연,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서 당찬 목소리로 청취자 매료시켜

지난 2일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통해 공개된 위키미키 지수연의 낭독이 호평을 받았다.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주어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수연은 김중미 작가의 소설 꿈을 지키는 카메라를 낭독했다. 위키미키의 리더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 지수연은 이번 낭독에서도 당찬 주인공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내는 수준급 낭독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밝고 힘 있는 목소리에 매료됐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낭독을 마친 지수연은 낭독은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열심히 참여했다며 많은 분이 제 낭독을 듣고 문학작품과 조금 더 가까워졌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수연이 낭독한 김중미 작가의 '꿈을 지키는 카메라'는 곧 낭독 음원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수익금 중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또한 오는 6월 9일(일) 밤 12시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 위키미키 최유정의 낭독이 공개될 예정이다.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오정연이 진행하는 문학작품 낭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자정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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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09:47

[절대그이] 박슬기·변승윤, "윤시윤 이은, '유쾌 카메오'들의 맹활약 예고"

배우 윤시윤에 이은, 봇물 터진 카메오 열전 예고!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천연덕 매력 코미디언 변승윤이 특별출연, 아찔한 폭소 폭풍과 예상치 못한 반전 토네이도를 불러일으킨다.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프로그래밍 된 완벽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와 사랑에 상처받아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지난 30일 방송분에서는 치열한 사랑의 라이벌인 영구-엄다다-마왕준이 아찔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장면이 담겨, 본격 삼각 로맨스 대전쟁 발발을 예고했다. 영구는 돈도 벌고 엄다다 곁에 있을 수도 있는 직업을 찾다가 덜컥 마왕준의 임시 매니저로 지원했고, 영구에게 엄다다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질투심으로 벅차오른 마왕준은 그런 영구를 작정하고 매니저로 받아들였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두 남자가 온종일 함께 붙어 일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에 봉착한 엄다가가 기겁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본격적인 상상초월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화려한 입담과 아찔한 진행력으로 정평 난 프로 방송인 박슬기와 무대를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웃음 폭탄 제조기 코미디언 변승윤이 절대그이 카메오 군단에 합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절대그이에 등장, 참을 수 없는 폭소와 더불어 상상도 못 했던 핑크빛 토네이도를 일으키게 된다. 특히 박슬기는 마치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프로 리포터로 전격 변신,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펼쳐 예측불허 사건을 촉발하는 시발점으로 활약한다. 촬영 현장에서 박슬기는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 찰진 입담으로 지켜보던 스태프들 입에서 TV 보고 있는 것 같다 진짜 방송 보는 것 같다라는 끊임없는 감탄사를 쏟아내게 했다. 더욱이 과거 인터뷰에서 인연을 맺었던 박슬기와 홍종현은 현장에서 반갑게 재회, 즐겁게 합을 맞추며, 짧지만 아주 독특한 순간을 완성했다. 또한 코미디언 변승윤은 중국 본토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명인으로 예기치 못했던 부분에 느닷없이 등장해 대박 사건을 일으킨다. 특히 변승윤은 현장에서 천연덕스러운 분장을 하고 나타나,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작부터 촬영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했던 상황. 이어 한국말인지 중국말인지 모를 대사를 시작하자 감독은 물론 배우들 및 스태프들의 폭소가 일제히 터졌고, 결국 아주 특별한 명장면을 완성, 절대그이의 개그 지수를 더욱 높였다. 제작진은 2회에 깜짝 등장했던 특급 카메오 배우 윤시윤의 활약에 이어,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케미력을 드높일 박슬기-변승윤이 등장, 제대로 발랄한 맹활약을 펼쳐낸다라며 두 사람으로 인해 절대그이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휘몰아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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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
  • 2019.06.04 09:41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솔비, '화가 권진안'으로 미술을 길을 걷다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매회 호평 받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오늘(4일)부터 밤 10시 5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 TV 시청하기에 더욱 편안한 시간에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오늘은 혼성그룹 타이푼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통통 튀는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을 섭렵,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은 솔비가 출연한다. 다섯 살 때부터 연예인을 꿈꿔온 솔비. 중학교 시절 연극 극단의 전단을 보고 무작정 찾아가 연기를 배우는가 하면, 고등학생 때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매일같이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춤과 노래를 배웠다. 연예인이 될 순간만을 기다리며 달려왔던 솔비. 하지만 평생 꿈꿔왔던 연예계 생활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인기와 함께 당연한 듯 따라왔던 각종 악성 댓글들과 루머들. 외모에 대한 끊임없는 지적과 평가 또한 솔비를 괴롭혔다. 어느 순간 그토록 바라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솔비. 그런 그녀가 다시 돌아왔을 때 솔비에게는 새로운 타이틀이 생겼다. 권지안이라는 본명을 내걸고 미술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 지난 5월, 솔비는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한류 가수 솔비가 아닌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평가받는 자리. 갤러리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솔비는 꿈을 향해 달리던 과거처럼 열정적이다. 많은 파리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기 위해 퍼포먼스까지 준비한 솔비. 파리의 스트리트 드림 갤러리(STREET DREAM GALLERY)에서 이루어진 한국인 최초의 전시회. 연예인 솔비를 알지 못하는 낯선 이방인들의 땅에서 그녀의 작품은 인정받을 수 있을까? 자신의 그림을 통해 솔비도 하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주고 싶다는 그녀.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아티스트 권지안, 그녀의 도전이 오늘(4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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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4 09:40

[태양의 계절] '속도감·몰입도' 최고…시간 순삭 타임머신 드라마 눈도장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등이 뭉친 태양의 계절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하였다. 주인공들의 탄생 이전 부모 세대의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거대 공룡 양지그룹의 탄생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까지 모두 공개됐고, 시대를 넘나들며 최고의 속도감과 몰입도를 선사해 시간 순삭 타임머신 드라마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의욕이 넘치는 신입 회계사 김유월로 완벽 변신한 오창석은 처음으로 맡은 회계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양지그룹에 입성했고, 철수 명령과 '해고'까지 거론되며 위기에 봉착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렇게 양지그룹과의 '악연'의 시작을 알린 오창석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오늘 방송될 2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 연출 김원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 1회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양지그룹' 회계감사를 맡은 신입 회계사 김유월(오창석 분)이 감사 시작과 함께 해고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1970년대 강남의 드넓은 야지를 바라보고 선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회장)은 최태준(지일주 분, 훗날 최정우 분)에게 "나한테 20년간 토(土)대운이 왔다"며 "정부 발표 전에 땅을 매점해야 해. 최대한 많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더 출세하고 싶은가?"라고 태준의 의중을 물은 뒤 자신의 딸인 장정희(손성윤 분, 훗날 이덕희 분)와 정략결혼을 추진했다. 하지만 정희는 이미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출세에 목말랐던 태준은 정희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고 "정희 씨와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장회장은 자신의 제국을 만들어 손주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려는 야망을 품고, 손주의 사주팔자를 재단할 정도로 핏줄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태준을 선택한 것. 태준 역시 "제 아들을 기필코 제왕으로 만들겠습니다. 제힘으로 반드시"라며 기꺼이 그의 명령을 받아들였다. 이후 시간이 흘러 신참 회계사인 유월은 자신의 연인인 윤시월(윤소이 분)이 비서로 근무하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양지그룹'을 첫 회계 감사지로 맡게 됐다. 날고 긴다는 대기업도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는 와중에 양지그룹 역시 높은 부채비율로 위기를 맞은 상태였고, 장회장과 태준은 회계 감사의 눈을 피해 상황을 모면하고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자금 마련에 신경을 집중했다. 그룹이 위기에 직면했지만 태준의 아들이자 양지그룹의 상무 최광일(최성재 분)의 관심은 시월에게 쏠려 있었다. 광일은 태준의 비서인 시월을 호출해 "숙제가 생겼어. 윤비서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나한테 장부 보는 법이나 가르쳐"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그 사이 방대한 양의 회계자료와 시름하던 유월은 양지그룹의 부도 위기를 직감했고, 시월이 회사 사정을 걱정하자 "나한테 빨리 시집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옥탑방을 거론하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시월에게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집 장만하면 나한테 바로 시집오는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이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유월은 시월에게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집 마련했으니까, 이제 우리 결혼하는 거다" "결혼하면 회사 그만두고, 너 좋아하는 공부해"라고 프러포즈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각각 상무와 부장에게 전화를 받은 두 사람은 현실로 돌아갔고, 감사 사무실로 복귀한 유월에게는 두루마리 휴지와 격한 육두문자가 날아왔다. 유월이 양지그룹 회계 감사 과정에서 해명자료를 요구한 것에 대해 부장은 "네가 검사냐? 자고 일어나면 온통 기업들 자빠져 나가는 소식뿐인데 양지까지 잘못되면 우리 회사는 무사할 거 같아?"라고 호통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월은 "양지철강 부채율이 얼만 줄 아세요? 자그마치 900%"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같은 공인회계사들이 회계감사를 철저히 해야죠"라고 말하는 유월에게 부장은 가방을 던지며 "전무님이 너 해고하라는 거 간신히 막고 왔어. 철수해!"라고 소리쳐 긴장감을 높였다. 양지그룹의 비협조 속에서도 원칙대로 회계감사에 임했지만, 시작과 동시에 해고가 언급되며 '철수' 명령을 받게 된 유월. 그가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 채 엔딩을 맞아 2회에 대한 기대감이 쏠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양지그룹 장회장 가(家)의 면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회장의 눈에 들기 위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러 가던 장회장의 둘째 딸 장숙희(김나운 분)와 둘째 사위 박재용(유태웅 분). 이들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언니가 우리 민재 아빠를 그리 생각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네", "제철에 손만 안 댔어도 건설까지 무너지는 일은 없었잖아요", "제왕으로 만들겠다더니, 형님처럼 경리과장 만드시게요?" 등 화목과는 거리가 먼 집안 분위기가 공개된 것. 무엇보다 양지그룹의 성장 배경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가 모두 매끄럽게 공개되면서 속도감과 몰입감을 제대로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를 비롯한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웅 등 모든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도 빛을 발했다는 평. 또한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각각 최정우와 이덕희의 청년 시절을 연기한 지일주와 손성윤의 깜짝 등장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태양의 계절' 1회를 본 시청자들은 "오창석, 윤소이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연기 잘한다", "본방 사수 했어요. 내일도 기대합니다", "기대보다 몰입도 있고 재미있었다", "재미있네요. 소재도 신선하고", "태양의 계절에서 만나요" 등 호평을 쏟아냈다. 시청률 역시 안정적인 출발을 하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계절 1회는 10%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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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4 09:37

[수요미식회] '갓포 요리'편…열혈 시청자 강한나·박성훈 출연

올리브 '수요미식회'에 배우 강한나와 박성훈이 특별 출연한다. 오늘(4일, 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철 재료로 독창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급 일식 요리인 '갓포 요리'편이 방송된다. 게스트 강한나, 박성훈과 갓포 요리의 모든 것에 대해 미식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를 처음 방문한 강한나와 박성훈은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출해 눈길을 끈다. 강한나는 "맛집을 찾을 때 무조건 '수요미식회'를 검색한다"며 애정이 어린 맛집 검색 팁을 뽐낸다. 박성훈은 "여기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수요미식회'의 열혈 시청자인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름이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갓포의 개념부터 눈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갓포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놀라운 비주얼의 메뉴들과 요리와 어울리는 소스 등 갓포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방법이 공개된다. 또한 요즘 대세를 이루는 일식 요리 환상의 짝꿍, 하이볼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의 신상 트렌드를 알려주는 '뜨거운 한 끼'에서는 갓포 요리 중 요즘 핫하다는 고등어 샌드위치 '사바산도'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30대의 섬세한 남성 입맛을 대표하는 하석진이 맛보고 온 사바산도의 맛과 비주얼 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갓포 요리를 주제로 떠나는 신개념 미식 토크쇼 '수요미식회'는 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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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