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1 12:3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기대했던 무기계약직은 커녕 직장 잃을 판…"

익산시가 치매안심센터 상담사를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기존 기간제 근로자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기간제 근로자들은 정부가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는 방침과 역행하는 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 기간제 근로자를 내년부터 시간선택제공무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시간선택제공무원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질 좋은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주 20시간 노동을 기본으로 하루 4시간 오전과 오후, 야간, 격일제 근무가 가능하다.시는 치매안심센터의 경우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며 노인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내년부터 전격 시행할 방침이다.그러나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시간선택제공무원 채용 방침에 대해 기존 기간제 근로자들의 반발이 거세다.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운영지침에 하루 8시간, 주 5일 동안 운영하라고 명시했다. 인력은 무기계약직 채용을 원칙으로 규정했다.이미 1년 이상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해온 기간제 근로자들은 이런 방침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믿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시간선택제공무원 채용방침에 따라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이들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방침이나 치매안심센터 운영 원칙에도 어긋나는 익산시의 시간선택제공무원 채용 추진을 이해할 수 없다며 계약만료를 앞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이곳의 한 근로자는 1년 이상 근무해오며 어르신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너무 당혹스럽다며 인근 전주시와 군산시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만큼 익산시도 정부 방침에 따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도 무기계약직 비중이 너무 높아 부담이 크다면서 특히 치매상담은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해야 하는 업무영역이기 때문에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는 공무원을 채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익산
  • 김진만
  • 2017.12.20 23:02

천인갈채상에 고형숙 화가·밴드 '이상한계절'

고형숙(42) 전시기획자(한국화가)와 듀오밴드 이상한 계절(김은총박경재29)이 올 한 해 왕성한 활동으로 전북 문화예술의 성장을 이끈 예술인으로 선정돼 제6회 천인갈채상(상금 각 500만원)을 받는다. 천년전주사랑모임(이사장 김완주)이 주관하는 천인갈채상은 지역 문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25세 이상 45세 이하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후원을 맡은 시민 1000 명이 모바일 투표를 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고형숙 씨는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미술로창 잡담클럽을 기획운영해 4년째 매주 수요일 지역 전시장을 돌며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매년 신작 개인전을 열고 있으며, 올해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도민문화예술 인문클래스- 전라북도 잡학다식, 전주부채문화관 특별전 등에 기획자로 참여했다.김은총박경재 씨가 2011년 결성한 밴드 이상한 계절은 지역음악 자급자족을 목표로 전북에서 400여 회 이상의 공연과 음반 제작을 해왔다. 최근에는 전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 전주에 가면을 음원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전주문화재단 선미촌 프로젝트 안녕, 선미, 지역 내 정기공연 다움콘서트 방가르드 인 서학, 전북도 REDCON 음악창작소 예술인 활동 등에도 참여했다.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주 송정원에서 열린다. 제3회 천인갈채상 수상자인 안태상이용선 씨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12.20 23:02

'아듀 2017' 국악 큰잔치 열린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 국악 큰잔치가 펼쳐진다.전북도립국악원이 2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천년, 소리를 울리다라는 주제로 송년 국악 큰잔치를 한다. 전북도립국악원이 한 해 동안 선보인 작품 가운데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았던 작품을 엄선했다.송년 국악 큰잔치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추는 삼고무로 시작해 기타베이스드럼으로 표현하는 국악관현악곡 일출의 바다(작곡 안태상)로 이어진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협연자 윤은화는 양금협주곡 바람의 노래, 목금협주곡 종달새를 들려준다.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은 창극 청년 이성계 중 출병하라 부분을 합창한다.또 가수 조관우가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꽃밭에서와 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OST인 상실을 부른다. 이날 공연의 백미는 조통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장과 아들 조관우, 손자 조현 등 3대가 함께하는 엄마야 누나야다. 엄마야 누나야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동요. 조통달 창극단장의 창법과 조관우의 독특한 미성, 조현의 피아노 선율이 결합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원 8명과 전주대 태권도학과 학생 15명은 협연 작품으로 천고(天鼓)의 울림과 태권의 후예 <바람의 전설>을 선보인다. 모듬북과 태권무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다. 전 좌석 무료다.

  • 문화일반
  • 문민주
  • 2017.12.20 23:02

열정, 그리고 생명의 조각

조각은 육체의 힘과 예술가의 장인정신이 동시에 발현되는 조형미술이라고 말한다. 돌, 나무, 흙 등 자연물에서부터 석고, 금속,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체적인 생명감을 불어넣는다. 전라북도조각가협회(협회장 권성수)의 제34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2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강용면, 권성수, 권지용, 김경실, 김동헌, 김삼순, 김상호, 김종철, 김현기, 문현정, 박근우, 박승만, 박현대, 배병희, 온승현, 유방헌, 이강천, 이길명, 이상현, 이송선, 이정동, 이호철, 이효문, 임민택, 임석윤, 정강희, 정상준, 최승일, 한정무, 홍경태 등 30명이 참여한다.강용면 작가의 관객을 주시하는 흰색 북극곰, 원판형의 화강석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감아 태초의 시작 을 알리는 박근우의 작품, 동으로 만든 작은 인간 형상이 서로를 밟고 올라가 탑이 된 사람, 그리고 공간, 삶-미완(이효문), 오석(烏石)으로 공간을 탄생시킨 임민택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권성수 전북조각가협회장은 경제적인 불안함 속에서 특히 조각 작업을 이어가기란 매우 힘들다. 이번 전시는 전북 조각가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작업을 해왔는지 보여주는 자리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조각가협회가 최근 완주에서 진행한 제11회 새나라 인물 만들기 대회에서는 이향기(남원서진여고 졸) 양이 대상, 이다나(전주제일고 3) 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12.20 23:02

[2017 전북 문화계 결산] ② 무용 - 전북무용인 의기투합 작품 내놔

올해 전북 무용계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합 등 내실을 도모하는 데 힘썼다. 발레는 발레페스티벌이나 발레갈라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한국무용은 동일한 춤이나 지역을 매개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가들이 협연 공연을 기획하는 등 전통춤을 계승발전하려는 움직임을 이어갔다. 반면 현대무용은 지난해와 비교해 예술성 높은 작품과 공연이 줄어들면서 부진했다. 또 해마다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던 전북 무용계가 올해는 무관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단합 노력올 한 해 전북무용협회는 전북 무용인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전북무용협회가 브랜드 작품으로 내놓은 호두까기 인형이 대표적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전공을 망라한 전북 무용수들이 단일 작품을 제작한 것. 이를 위해 전북무용협회 전주익산군산남원정읍시지부, 전북학원연합회 무용분과, 전북대 무용학과, 전주예술고 등 전북 무용수들이 의기투합했다. 침체된 전북 무용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시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발레 약진 두드러져, 현대무용 주춤올해는 발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발레단들은 다양한 합동 공연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다. 손윤숙 Imago발레단을 주축으로 총 11개 발레단이 참여한 전북 발레페스티벌, 전북발레시어터 등 총 4개 발레단이 함께한 발레 갈라콘서트가 대표적인 예다. 전북발레시어터는 전북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 발레 춘향을 제작해 선보이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반면 현대무용은 민간 무용단별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대중적인 기획 작품 등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나마 두(頭) Do Dance 무용단은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강명선 현대무용단은 내년 창단 20주년을 위한 사전 기념공연 등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또 우진문화재단은 우리춤 작가전-젊은 춤판, 우리춤 작가전-신인 춤판 등을 통해 젊은 춤꾼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갔다.△한국무용 명인들의 무대 눈길한국무용은 전반적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특히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명무들의 합동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호남살풀이춤보존회는 호남살풀이춤과 팔도살풀이춤의 만남을 주제로 호남살풀이춤을 비롯해 도살풀이춤, 원향살풀이춤, 대구살풀이춤 등 8인 8색 살풀이춤을 선보였다. 살풀이춤 하나로 전북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살풀이 명무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한국무용협회 익산시지부는 천년 고도 예인(藝人)들의 나들이를 통해 익산 출신 한국 전통무용가 7명이 고향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 문화일반
  • 문민주
  • 2017.12.20 23:02

(295)프린지에서 퍼터로 공략 - 자신에게 유리한 클럽 선택 중요

라운드를 하다 보면 그린 주변의 프린지(fringe), 즉 에지(edge)에 볼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웨지로 볼을 띄우거나 굴려서 홀에 붙이는 게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퍼터로 볼을 굴리는 것도 나쁘진 않다.간혹 프로들도 웨지를 대신해서 퍼터로 어프로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퍼터로 대신해서 어프로치를 한다면 분명 다음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볼에서부터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깝거나, 볼에서부터 홀컵까지 내리막 라이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에는 퍼터가 유리하다. 웨지로는 내리막 라이에서 볼을 세우거나 스핀을 위한 빠른 헤드 스피드를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프린지의 잔디 상태가 좋지 못하면 분명히 웨지보다는 퍼터가 더 쉽다.퍼터를 이용한 어프로치를 할 때 주의할 점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볼에서부터 홀컵까지 아무런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벙커나 풀이 긴 러프라면 당연히 웨지를 이용해야 한다.두 번째로 볼이 굴러가는 라이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혹시라도 볼이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거나 경사면의 정도를 그린 만큼 살펴봐야 한다. 프린지는 그린만큼 정비가 안 된 곳이기에 더욱 그렇다.세 번째로 거리 계산도 중요하다. 퍼터를 이용한 어프로치기에 홀컵에 더욱 가깝게 가져가야 하는 목표는 당연한 것이다. 또한 프린지는 그린만큼 잔디가 짧지 않기 때문에 공이 잔디의 저항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거리를 계산할 때 그린 지의 거리는 2배로 생각하고 계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프린지에서 그린 시작까지 1m이고, 그린에서 홀까지 3m일 경우, 총거리는 4m이지만 프린지에서는 1m의 두배인 2m로 계산하고 총거리를 5m로 계산해야 하는 것이다.퍼터를 이용한 어프로치가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면, 여러 번 반복을 통한 연습으로 자신감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길거나 짧을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지기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골프는 자신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14개 클럽 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클럽을 선택해 이용하는 경기이니 만큼, 가장 유리한 클럽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린지로 생각해서 볼이 굴러가지 않을 것을 걱정해 강하게 스트로크 하면, 볼이 걱정과 반대로 많이 굴러가게 된다. 퍼팅 스트로크와 똑같은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프린지에서 퍼터로 어프로치를 시도해 성공하는 비결이 된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 골프
  • 기고
  • 2017.12.20 23:02

손흥민, 3년만에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5·토트넘)이 올해 한국 축구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상식에서 손흥민을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2013, 2014년에 이어 3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수상이다. 3회 수상은 기성용(스완지시티·2011, 2012, 2016년)과 공동 최다 수상 기록이다.올해의 남자 선수는 한국 국적을 갖고 국내와 국내에서 활약하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언론사와 협회 전임지도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1명당 1∼3순위 투표가 진행됐다.손흥민은 168점을 따내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 이재성(전북·131점)을 제쳤다.손흥민은 올해 5월 2016-20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터뜨려 ‘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갖고 있던 역대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넘어섰다.지난달 5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골로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도 경신했다.WK리그 감독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여자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과 대표팀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이민아(26·고베 아이낙)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14골 10어시스트를 올려 같은 팀 인천 현대제철의 ‘특급 외국인’ 비야(24골 14어시스트)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이자 한국 선수 중엔 최고 기록을 남겼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12.20 23:02

올 한해 전북 체육 빛낸 얼굴들 '한 자리에'

올해 전북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전북도체육회는 19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 컨벤션홀에서 2017 전북도체육상 시상식을 열고, 체육 유공자 138명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전북체육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승환 전북교육감, 전북체육회 회원 단체 임직원, 수상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에서 올해 FIFA U-20 월드컵과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북체육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체육대상은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핸드볼과 펜싱 등 두 개 종목을 석권하고, 각종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이리중학교가 받았다.전문체육 부문에서는 방현우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장 등 10명, 생활체육에서는 신철권 김제시축구협회 사무국장 등 10명, 학교체육은 익산 이일여고 김지호(탁구) 등 9명, 지도 부문에선 이경란 전주시체육회 등 21명, 공로 부문은 김민수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각각 전북체육상을 수상했다.또, 고병권 전주시민축구단 단장과 고환승 정읍 태인컨트리클럽 대표 등 2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올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종석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K리그 우승을 이끈 최강희 전북 현대모터스 감독 등 6명에게는 특별표창이 수여됐다.또, 올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전북도청 박민수(체조)와 전국 소년체전 3관왕에 빛나는 전주 우아중 최지호(역도)는 각각 전북체육기자단상을 받았다.2017 전북도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황희철 부안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49명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7.12.2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