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이성열행정부지사와 임종정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지적관리과 사무실에 ‘전라북도 국토정보센터’를 개설, 현판식을 갖고 전국의 토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현황 및 세무자료 등 토지정보와 관련, 지금까지 전국 조회를 원하는 민원인의 경우 행자부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자는 도청을 방문해 도내 2∼3개 시군단위로만 제공을 받았으나 올해 1일부터는 국토정보센터를 통해 관련 자료를 전북도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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