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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깨끗한 선거운동 선언

시민.사회단체가 낙천.낙선운동을 추진하고 가운데 도내 16대 총선입지자들이 전국 최초로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을 선언하고 나서 정치판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전주완산지역에 조직책을 신청한 김희진.장세환.이용희.김득회.김현종씨등 5명은 19일 오후 도의회기자실에서 ‘깨끗한 선거문화를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을 발표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천명했다.

 

이는 16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총선입지자들이 전국 최초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표방하고 나서 향후 선거판도에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깨끗한 선거를 위한 5인모임’은 먼저 “돈안드는 선거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들고 “불법 향응과 금품살포등의 매표행위는 철저히 배격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타 후보에 대해 칭찬만하겠다”면서 “서로 비난하지 않고 헐뜯지 않는 선진정치를 선보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정책대결이야말로 선거와 정치문화를 한단계 격상시키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문제정치인에 대한 낙선운동 못지않게 후보자간 상호 정책토론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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