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활체육협의회는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여가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의 사업목표를 ‘국민건강과 화합·활기찬 사회·복지국가를 위한 생활체육’으로 정했다.
전북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달말 2000년도 정기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를 잇달아 개최, 올해 예산 5억6천4백여만원을 편성하고 어느해보다 다양한 세부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세부사업을 보면 국고사업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순회지도, 가족운동의 날, 생활체육 상담실, 주부생활체육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시군 즐거운 주말리그, 생활체육 상설광장, 동호인 클럽 사랑방, 소외계층 운동용구 보내기, 자원봉사단 운영, 유명선수 축구교실을 실시한다.
도비지원사업으로는 레크리에이션 교실, 직장체육 지도자 강습회, 여성생활체육 건강강좌, 청소년 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국민생활체육 영호남 친선대회, 생활체육대회행사등을 지원하고 출전한다.
또 자체사업으로 시군 협의회 임직원 직무교육, 소식지 발행등 생활체육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같은 사업을 통해 전북 생활체육협의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참여기회 확대, 생활체육 환경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동호인 확보 육성과 조직 강화, 생활체육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생활체육 정보서비스 강화등의 방침을 실천키로 했다.
채인묵 도 생체협 사무처장은 “올해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프로그램을 과학화시키고 시설을 확충해 모든 도민을 생활체육의 동호인·지도자화하는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단학기공 전북연합회(회장 유봉영), 풋살전북연합회(회장 안해민)의 가입을 인준하고 대의원총회에서 전북도 생체협 차기회장 선임을 전형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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