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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14~18일 서울 강원서 개최

제8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강원도립노르딕경기장등 서울과 강원 5개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 금메달 6, 은메달 5, 동메달 14개로 종합 4위를 차지했던 전북은 이번 동계체전에서도 4위를 목표로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예정으로 강화훈련을 실시중이다. 서울 경기 강원이 1 2 3위를 다투고 전북은 라이벌 대구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계스포츠를 보급하고 스포츠정신을 고취하여 국민의 체위를 향상시키며 지방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랑하고 질서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하여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아드론 컬링등 5개종목에 1백9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개회식은 14일 오전10시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며 폐회식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북선수단은 본부임원 30명·경기임원 72명등 1백2명의 임원과 초등부 72명·중등부 51명·고등부 42명·대학부 1명·일반부 21명등 1백8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총 2백89명이 동계스포츠 메카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체전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종목별 선수는 빙상 55명(숏트랙 26명·피겨 29명), 스키 52명(알파인 11명·크로스컨트리 41명), 바이아드론 42명, 아이스하키 30명, 컬링 8명이다.

 

이중 전북은 지난해 5개의 무더기 금메달을 캐낸 바이아드론의 선전에 기대를 걸고 다른 종목에서도 고르게 상위입상, 4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도 체육회 구기섭 사무처장은 “전북은 무주리조트와 빙상경기장 및 97동계U대회 개최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동계체전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0년 동계올림픽의 전북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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