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다이노스축구단(단장 이용훈)은 11일 신임 부단장에 이한호부장(52)을 임명, 발령했다.
이한호 부단장은 지난 78년 입사이래 자재와 총무·LA현지법인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신망이 두텁다.
현대자동차 배구단 부단장을 겸직하게 될 이한호 부단장 선임은 구단의 원활한 운영 및 대내외적인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북현대는 이한호 부단장이 최근까지 본사 중국 프로젝트팀장의 경력을 거친 수출업무 전문가였던 만큼 앞으로 중국·유럽등 현대자동차 주요 수출국가와의 축구 정기교류전 추진에 적임자로서 중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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