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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문화원 35년사 발간

남원문화원이 35년의 문화원 역사를 책으로 묶어냈다.

 

지난 65년 창립한 남원문화원이 35년동안의 활동을 묶어 ‘향토문화 전승과 보존의 발자취’를 펴냈다.

 

6백50여 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양의 이번 남원문화원사는 남원문화원에 관한 총론과 연혁과 조직, 향토문화의 전승과 보존의 발자취, 문화원 활동의 이모저모 등 모두 6장의 구분돼 자세히 기록했다.

 

6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기록과 자료가 부족해 신문광고를 통해 관련자료를 찾는 등 책 발간을 각고의 노력끝에 발간한 이 책은 남원문화원 역사 뿐아니라 남원지역의 현대문화사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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