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전현직 의원7명이 무소속 김경민후보(46,미래부안발전연구회회장)을 지지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전현직 의원들은 31일 오전 부안군청 기자실에서 김후보 지지성명을 통해 “국회의원은 지역 대표성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제, 중앙당의 공천만으로 곧 당선이 확정된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은 지역주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스스로 지역 주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래를 내다보는 실력을 갖춘 후보, 청렴결백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김후보는 이같은 기준에 합당한 후보이기 때문에 추천한다”면서 “새로운 유권자혁명을 일으킬 용기있는 유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후보를 지지한 전현직 군의원은 다음과 같다.
고영조(부안읍),김형인(상서),김영주(줄포),윤덕섭(변산),김명석(행안,전의원),김원경(진서,〃),김진규(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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