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26일 열리는 제37회 도민체전이 무주에서 개최된다.
2일 오후3시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00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는 이같이 결정하고 추경예산 7천1백50만원 증액을 확정했다.
무주군은 스포츠정신의 함양을 통해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기풍 조성으로 2백만 도민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아래 지난달 17일 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했으며 이대회를 통해 군민화합과 단결을 유도, 건강한 무주·하나된 군민·자랑스런 새무주 창조에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육상 장년마라톤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검도 유도 궁도 배드민턴 볼링 씨름 태권도등 13종목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참가자격이 30세이상으로 2천4백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25일 오전10시 무주리조트 스키점핑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전국대회 유치지원비 4백만원, 제1회 전주∼군산간 마라톤대회 지원비 6천만원, 장비 구입비 5백만원, 소년체전 출전비 1백50만원등 7천1백5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또 ▲도체육회 이사 보선 ▲제81회 전국동계체전 결과 보고 및 대책방안 심의 ▲제29회 전국소년체전 출전 계획(안) 심의 ▲육상 골프 양궁 체조 태권도 경기단체 임원 인준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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