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의 우리측 대표단 130명에 경제단체장 등 기업인과 민간인 대표 20-30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24일 "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향후 남북교류의 확대 등을 위해 경제단체장 등 대표적인 기업인 5명 가량과 각계 민간단체 대표 20명 가량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제계에서는 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관련 단체의 대표들이 방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의 확대를 위해 문화, 체육, 여성계 대표도 방북단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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