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영농철에 우리도 빠질 수 없지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잠시 공공근로사업을 멈추고 일손 부족으로 제때 모내기를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2백여명은 최근 이틀간 김제시 금구면 서신리 최덕규씨등 14농가 논 15필지 1만8천여평에서 모내기 근로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내기 일손돕기와 관련 농민들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정도로 바쁜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공공근로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곽인희시장은 공공근로참여자들의 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노고를 격려한뒤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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