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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엄마와 함께 배워요'

- 여성회관 여름특강과 어린이회관 컴퓨터교실

 

방학동안 엄마와 아이가 동기생이 돼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함께 음식을 만들거나 컴퓨터를 배운다면 즐거움이 더 크지 않을까. 평소 자녀와의 관계가 서먹했다거나 불만이 있다고 느꼈다면 방학동안 여성회관이나 어린이회관을 찾아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요령이다.

 

전라북도 여성회관(관장 김형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방학맞이 여름특강을 준비했다.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여름특강’을 1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

 

과목은 찰흙조형만들기, 창작종이접기, 제과제빵 만들기, 그림을 통한 심성개발, 자녀와 함께 춤을, 창의력 훈련 등. 25일 개강해 8월 18일까지 매주 두차례씩 강좌가 열린다. (254-3814)

 

어린이회관(관장 이영덕)에서는 정보화교실을 연다.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정보화교실은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컴퓨터 교육을 받으면서 컴퓨터와 친숙해지고 모자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의 효과도 크다는 것이 어린이회관 관계자의 설명.

 

어린이회관 정보화교실에서는 인터넷과 정보텔 이용방법을 안내한다. 도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25∼28일, 8월2∼4일 오전·오후반 등 총 4개반이 개설된다.

 

정보화교실은 무료로 열린다.(275-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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