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용지리 소재 <유> 대한환경(대표 이형용)이 건축물폐재류 전용 매립지를 일반폐기물 매립지로 전환키위해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김제시의 불가통보로 벽에 부딪혔다.
건설폐기물및 사업장 폐기물 최종처리업을 하고 있는 대한환경은 도내 일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아래 이달 9일 김제시에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을 했다.
이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신청은 기존 5천8백88㎡부지를 7만8천6백㎡로 대폭 확장해 생활폐기물까지 처리할수 있는 폐기물매립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제시는 산업과·환경과·건설과등 관계 6개과 관계자로 구성된 민원실무종합회의를 열어 준농림지역 부지면적이 3만㎡이상인데다 편입면적이 1만㎡가 초과되어 농지전용이 불가능하고 인근 주변농가에 환경오염피해가 예상되는 점등을 지적, 불가결정을 내리고 최근 대한환경에 통보했다.
한편 대한환경의 폐기물처리업변경허가신청은 전주시 서신동에 야적된 쓰레기를 반입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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