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2 14:44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국민건강관리공단김제지사 사무실 이전 절실

의료보험과 관련된 노약자 민원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사무실이 비좁아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주차공간이 확보된 곳으로 이전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는 자체 청사를 보유하지 못한 채 김제시 신풍동 489의 11 전일상호신용금고 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의료보험증 발급·보험료조정·부실고지서재발급등에 관련된 민원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직장의료보험까지 통합해 출범함으로써 민원인의 이용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고 통로계단마저 좁은데다 경사가 심해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의 사무실 왕래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에 해당에 지역의료보험조합 조합원들중에는 노약자들이 많아 이같은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또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부족한점도 불편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를 찾는 민원인들은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주차문제가 해결되는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해줄것을 강력 바라고 있다.

 

이와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는 사무실이전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지사 관계자는 “오는 10월경 김제시청 2청사와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청사가 교환매각되는 시점에 맞춰 시청 2청사 민원실을 임대해 사무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도 했으나 노조원 파업으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