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추석연휴을 전후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연휴를 틈탄 고의성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연인원 1백2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벌이게 된다는 것.
이번 단속에서는 대기·수질·폐기물·기타 환경 관련업체등 5백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가스누출및 폐수무단방류·침출수 유출여부, 방지지설 정상가동여부, 보관시설 적정여부, 악취발생억제여부, 안전사고 대비 적정여부·방제장비확보여부등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등 행정조치는 물론 인터넸에 명단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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