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배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단야광장에서 전국 11개 농악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서울전통타악팀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은 광주 굴림풍물패가, 우수상(전북도지사상)은 경북구미농악팀이 각각 거머쥐었다.
이와함께 금상(국회의원상)은 충남 거양대학 중앙풍물패가, 은상(김제시장상)은 정읍국악지부 농악팀이, 장려상(예총김제시지부상)은 군산 진나루 풍물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예총김제시지부(지부장 한선종)가 지평선축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전국 각지에서 수준급 기량을 갖춘 팀들이 골고루 참가, 열띤 경연을 벌여 지평선축제기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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