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동에 조성된 노인종합복지타운내 노인종합복지관개관식및 노인전용주택 입주식이 17일 현지에서 곽인희시장·이재희시의회의장· 류충렬벽성대학장·이성조전북기능대학장·이상준농협시지부장·윤관수노인회장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주> 부영 강성환사장과 지역주민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
곽인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복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조성한 노인종합복지타운이 4년여만에 골격을 갖춰 마침내 기능을 발휘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김제가 실버세대의 요람이 됨은 물론 전국적인 모델로 부상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전용주택 신축에 기여한 부영 이중근회장에 대해 감사패수여도 있었고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기념으로 노인체육대회가 노인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김제시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96년부터 국비와 시비등 총 1백 64억여원을 투입해 관내 하동 4백번지 일원 1만여평에 주거·문화·의료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충족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전용주택·노인전문요양시설·각종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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