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중이 인수중을 맞아 10대0 대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의 점수차로 승리를 챙겼다.
사전경기 이틀째를 맞는 30일 제13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중등부 예선리그에서 부곡중은 전반 3골, 후반 7골의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10점차 승리를 거뒀다.
문래중과 제물포중은 개원중과 수성중을 각각 2-0, 4-1로 꺾고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둔촌중과 함안중도 해미중과 운호중을 역시 4-0, 2-0으로 누렀다.
중등부 사전경기부터 불꽃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금석배축구는 개막식과 함께 이번 주말부터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한편 1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리고는 대구협성고와 오후 7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 후 야간 개막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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