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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축구대회로 확실한 자리매김 돼

 

제13회 김제 건강축구단 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9일 오전 10시,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전주 상산팀을 비롯 군산 크로바팀, 김제 동부팀 등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지역 조기축구대회에서 출발, 도내 대회로 폭을 넓힌 이번 대회는 A·B·C 조별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제 건강축구단 김동신 회장(42)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회장기 축구대회가 회원들의 심신 건강과 친목도모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회원들과 더불어 알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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