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1,2차 선발전을 모두 우승하며 제85회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 전북대표로 확정됐다.
1차 선발전에서 우승한 전주대는 25일 오후 2시 정읍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차 선발전 결승에서 전북대와 팽팽한 대결속에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주대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김창희가 단독찬스를 살려 전북대 골문을 돌파하며 귀중한 결승골을 넣어 대표선발을 결정지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 열린 고등부 2차선발전 예선에서는 이리고가 군산제일고를 4-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부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전주공고와 한판 승부를 다투게 됐다. 2차 결승전 장소는 우천과 경기장 사정 등을 고려해 오전 8시 협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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