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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 가능성 모색

조선시대 진상품이었던 전주 한지.

 

전국 제일의 명성을 가지고 있던 전주 한지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한지의 쓰임새도 축소됐다.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며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한지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오후 7시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스물일곱번째 마당 수요포럼.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가 산업이 되는 시대, ‘전주 한지 살리기’를 주제로 전주 한지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다.

 

유진명씨(한지테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문화상품으로서 한지의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과 산업화 가능성을 살펴본다. 진행은 이재규씨(마당 수요포럼 운영위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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