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12일 '통합대학 출범식'을 갖고 2020년 세계 100대 대학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에서 조좌형 환경생명자원대학장과 김수곤·장명수 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양 대학 구성원들의 지지와 지역 사회의 성원에 힘입어 가장 모범적으로 대학 통합을 이루었다"며 "세계 유수 대학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대학 내의 모든 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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