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김순이)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무주 반딧불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1·은1개를 획득했다.
남·여 개인, 단체, 복식, 창작태권체조 분야에 약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성인1부(만19세∼30세) 개인전에 2명의 선수가 출전, 황초롱 선수가 금메달, 안진영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서인오 감독은 "결코 쉽지 않은 여건속에서도 선전해준 선수들이 고맙다"면서 "선수들이 선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건식 시장 및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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