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박영숙)이 매년 뽑는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에 전주 은화학교 교직원들과 부안군 주산면 파출소 이상덕 경위가 선정됐다. 하지만 '전북여성운동 걸림돌'은 해당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전북여연은 전주 은화학교 교직원들이 지적장애 아동의 성폭력 사건에 나서 폭력 피해를 해결했고, 이상덕 경위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2차 폭력을 근절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7월 1일 오후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여성주간 기념 전북여성한마당'에서 여성 영화이야기 '희허락락(喜her樂樂) 영화제'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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