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기전자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SMPS 동아리팀(지도교수 김은수)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1 전력전자학술대회 제9회 IE(Intelligent Electronics)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IE 경진대회는 전력전자 분야에서 대학(원)생들의 지혜와 창의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이승민·노영재·강철하·박지훈·전한석 등 전주대 SMPS는 '수용가 직류서비스를 위한 다출력 무선 전원 장치'라는 작품으로 성균관대 3개 팀, 한밭대 3개 팀, 충북대 2개 팀, 광운대 1개 팀, 명지대 1개 팀 등 총 16개 팀을 제쳤다.
SMPS 이승민 팀장(4학년)은 "밤새워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대상은 뜻밖"이라며 기뻐했다.
이 밖에 전주대와 (주)LG이노텍 소속 이승민·장상호·김은수·정봉근·이광호·이재삼·박민수 씨의 '제안된 평면변압기를 이용한 LLC 공진컨버터'라는 논문도 이번 전력전자학술대회 우수 논문으로 선정,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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