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대응방안 모색

도의회 산경위 토론회 열어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장영수)는 12일 국회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통과에 따른 도내 각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과 분야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각계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협정문안에서부터 축산, 원예, 식품, 섬유, 자동차, 무역 등 관계전문가 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제점,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영수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토론회에서 도출된 각종 대안에 대한 사업을 빈틈 없이 추진하고,지속적으로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브레인 스토밍 기회를 갖자"고 주문했다.

김준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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