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1-28 21:55 (목)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북한
일반기사

北 "김정은 영도 받들 것 맹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북한의 군대와 인민은 후계자 김정은의 영도를 받들 것을 맹세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에 접한 천만 군민은 지금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휩싸였다"며 "이 시각 사람들의 가슴마다 더 굳게 자리 잡는 것은 승리의 신심과 낙관, 비장한 맹세"라고 전했다.

인민군 군관 정일국(43)은 "우리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며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위해 더욱 억세게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각에 근무하는 허성철(55)은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어 우리 혁명은 오늘도, 내일도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통신은 앞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이란 제목의 보도에서 "오늘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김정은 동지께서 서 계신다"며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오늘의 난국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desk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