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육상 선수권 금 1·은 2·동 2개 획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이주형)이 '제16회 전국실업육상 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은 2개,동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궜다.
지난 24일~25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창 던지기 여자부문 이혜림 선수는 53m42㎝를 던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해머던지기 여자부문 강나루 선수가 57m91㎝로 2위, 역시 해머던지기 남자부문 장동원 선수는 61m21㎝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원반던지기 남자부문 이훈 선수는 53m24㎝로 2위를, 여자부문 조혜림 선수는 49m23㎝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익산시청에서 배출한 이혜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본인 최고의 기록으로 영광스런 금메달을 차지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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