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경기전에 한 아이가 쭈그리고 앉아 땅을 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출을 나온 아이는 무엇이 삐졌는지 바닥에 앉아 투정을 부리지만 엄마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울고 보채는 것도 안 통할 것 같습니다. 침묵시위를 하는듯한 아이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